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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로마제국에 의해서 멸종당한 끔찍한 나무 등반가 (feat.아틀라스 불곰)

by 꽁냥백과 2020. 9. 23.

 

 

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오늘의 주인곰은 아틀라스 불곰입니다

여러분들은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콜로세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계시나요??

간혹 로마가 전쟁을 해서 잡아온 포로들을

콜로세움안에서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게도 하지만

더욱더 잔인한 쇼를 위해서

곰을 이용해서 전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 시대에 수많은 갈색곰들이

콜로세움에 끌여오게 되고

로마인들이 불곰들을 일부로 굶주리게 만들어서

신경을 예민하게 만든 다음에

노예들이나 검투사와 싸우게 했습니다

오늘은 그 곰들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아틀라스 불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나무 등반가

불곰들 중에서 작은 중형에 속하고

북아프리카 북서부와 북동부에 있는

알제리의 아틀라스 산맥에 거주했고

고대 로마인들은 이 곰을 보고 여러가지 별명을 붙였는데

끔찍한 나무 등반가 , 소름 끼치는 나무 등반가 , 무시무시한 나무 등반가 라고 불렸습니다

이 아틀라스 불곰은 나무를 평지를 뛰어 가는것처럼

어마어마한 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같은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2. 450kg

아틀라스 불곰은 번식기와 새끼가 독립을 할때까지는

단체 생활을하고 최대 몸무게 2.7m 가량까지 자라게 됩니다

몸무게는 최대로 450kg 정도에 크기가 있을정도로

어마무시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삽겹살이 1kg에 5인분 이니깐

무려 2,250 명이 먹을수있는양에 크기 입니다

물론 뼈랑 가죽이랑 이것저것을 뺴면 많이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크기를 가진 불곰중 하나입니다

 

 

 

3.멸종

아틀라스 불곰이 멸종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로마제국이 아틀라스 산맥을 장악하면서 위기가 시작됩니다

로마인들은 콜로세움에서 사용되는 동물들을 마구잡이로 생포했고

그로 인해서 숫자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무기가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아서

멸종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19세기에 총이 발달을하고

유럽내에서 동물원에 잡아넣을 동물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아틀라스 불곰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아틀라스 불곰은 1870년대 사냥당했다는 기록을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됩니다

인간에 욕심으로 사라진동물들이 정말로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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