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요크셔테리어 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중 하나인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는 다양한 털색상과 귀여운 성격과
주인만 바라보는 해맑은 미소로 반려인들에게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도로시의 개 토토라는 견종이
요크셔테리어 라고 추측을 하기도 한다고 하죠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이 하나가 있는데
바로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무려 7번에 걸쳐서
털의 색상과 패턴이 변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친구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무려 7번에 털의 변화를 일으키는
매력있는 요크셔테리어의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어쩌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요크셔테리어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요크셔테리어의 역사
요크셔테리어는 영국의 견종으로
서구권에서는 '요키'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9세기 중반 영국의 '요크셔' 라고 불리는 지방의 공업지대에서
가난한 시민이나 광부의 집에서 자주 출물하는 쥐들을 잡기 위해서
만들어지고 우리들 곁에 존재하는 견종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당시의 요스켜테리어는 지금 보다는 상당히 큰 사이즈 였는데
그때 당시에 요크셔테리어의 평균적인 크기는 대략 5~6kg 정도 였다고 하죠
현재의 요크셔테리어의 평균 몸무게가 2~4kg 정도인것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작게 개량이 된것이라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가 이렇게 작게 개량된 이유는 이름에서도 알수가 있는데
테리어란 '땅을파다'의 라틴어에서 유래가 되어서
여우나 들쥐 등의 동물들을 사냥하는 사냥개를 지칭합니다
그런데 이 요크셔테리어가 처음보다 작개 개량된것에는
산업혁명을 주된 이유라고 볼수가 있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공업도시들이 많이 생겨났던 요크셔 지역에서는
일자리를 찾아서 스코틀랜드의 출신의 이주자들이 대거 몰려왔는데
구들이 이주하면서 함께 데려온 스코틀랜드 출신의 테리어들과
영국의 토종견들과 교배해서 만든것이 현재의 요크셔테리어 라고 합니다
당시 요크셔지역에서는 면직과 양모를 가공하는 섬유 공장들과
광석을 채굴하는 탄광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어둡고 좁고 습한 탄광에서의 가장 큰 골칫덩이는 바로 쥐였습니다
말 그대로 온 탄광에서 쥐들이 들끊고 식사들을 훔쳐먹고
인부들의 근로 환경과 근로자들의 위생이 위협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켜보던 인부들과 상급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때 마침 스코틀랜드 출신 노동자들이 고향에서 함께 데려 왔던 테리어가
쥐 사냥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견종들을 더욱더 쥐사냥에 걸맞게 개량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탄생한것이 현재의 요크셔테리어 라고 합니다
방직 기계 틈 사이와 좁고 어두운 탄광의 갱도 안에서
빠르고 날랜 쥐들을 잡기 위해서는 예민하고 빠른 소형견이 적합했는데
작지만 매우 재빠르고 후각이 예민하고 덩치가 큰 쥐가 반격해도
전혀 겁먹지 않는 요크셔테리어가 쥐 사냥꾼으로 써 큰 활약을 했다고 하죠
그런데 스코틀랜드의 이민자들이 데리고 온 테리어들과
어떤 종을 섞어서 지금의 요크셔테리어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게 됩니다
요크셔테리어가 정확히 어떤 조상견들을 통해 탄생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치만
유력한 후보로는 페이즐리 테리어 , 스카이 테리어 , 에어데일 테리어
그리고 말티즈 등이 섞인 것으로 추정을 한다고 합니다
가장 직접적이고 가까운 조상은 페이즐리 테리어 라고 하는데
이 견종은 현재에는 멸종한 상태이지만
그들의 흔적은 후손인 요크셔테리어를 통해서 찾아볼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들이 요크셔테리어라고 부르고 있지만
과거에는 지금과 같은 이름이 아니였습니다
1862년 원래 요크셔테리어의 이름은 '스카치 오어 요크셔테리어로' 명명되었으나
이름이 외우기도 힘들정도로 너무 길어서 정착되지 못하고
1870년에 요크셔테리어로 확실하게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가 현재에는 우리들 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지만
과거에 요크셔테리어는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처음 이 견종은 쥐들을 잡고 탄광과 같은 더러운 환경에서 일을 하던 견종인데
이것이 우수한 혈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부유한 애견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외면을 받고 사랑을 받는 견종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거의 대부분은 서민들이 특히나 많이 키웠다고 하죠
하지만 일반사람들이 요크셔테리어의 외모와 성격에 반하게 되었고
도그쇼에 까지 출연하게 되면서 귀부인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880년대에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조금더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영국과 미국의 애견 애호가들은
지금의 크기보다 더 작은 품종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개량화를 진행하여 오늘날의 작은 체구와 화려하고
긴 털을 가진 품종의 하나로 자리를 잡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의 국가나 영국의 식민지에도 보급이 되면서
세계적인 견종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고
주인과 함께 배를 타고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한 일부 요크셔테리어들은
그곳에서 현재의 오스트레일리안 실키 테리어의 조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2요크셔테리어의 특징
요크셔테리어는 바닥에서 몸까지 18~23cm
몸무게는 대략 5kg 정도까지 성장하는 소형견 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광택있는 털이 길고 걷는 모습이 우아하다고 해서
'움직이는 보석' 이라고 불리는 매력있는 견종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별명에서 나오는것처럼 외모적인 부분에서의 특징은
단연 '아름답고 긴 털'을 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피모의 길이는 적당히 길고 곧으며 광택이 있으며
털의 색깔은 머리와 가슴 그리고 다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다크불르 스틸 생깔을 띄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황갈색을 뜨고 있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 큰 모습은 이런 털의 색상을 가지고 있지만
요크셔테리어는 총 7번을 걸쳐서 색상 변화를 합니다
1년 미만의 어린 요크셔테리어들은 처음에는 거무스름한 털색을 나타내고
1년이 지나면서부터 노령견까지 점점 고유의 색상이 발현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는 비교적으로 작고 둥근 편에 속하고
코는 곧으며 입은 상당히 짧은편에 속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크셔세리어는 대표적인 토이 견종으로써
국내외를 막론하고 넘사벽의 인기를 가진 견종인데
그 이유는 물론 사람을 좋아하고 이쁜 외모에 관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흔히 키우는 소형견중에서 푸들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머리가 꽤 좋은편에 속하는 견종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애견 지능 순위에서 20위정도로 상당히 똑똑한 편에 속하는 견종이고
친척뻔인 말티즈가 60위 수준인걸 생각하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하죠
이렇게 똑똑한편이라서 그런지 의사표현에 아주 적극적인 견종인데
산책 가자 , 밥 달라 , 만져 달라 정도의 표현을 잘 한다고 하죠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테리어가 사냥개 계통인 이유로 태어날 때 쯤에는
꼬리뼈의 끝을 자르는 단미를 하기도 했습니다
귀 끝을 자르는 단이를 하기도 하였지만
반려견으로 기르는 요즘은 미관상의 이유로도 많이 자른다고 하죠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대부분 귀가 서는 견종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귀가 서는 것을 순종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계속 자라도 귀가 서지 않으면 견주들이 조바심이 나서
테이프로 귀를 세우는 일까지 존재한다고 합니다
3요크셔테리어의 성격
요크셔테리어의 성격을 한마디로 정리를 하자면
마치 개보다는 고양이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정도로 요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대체로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크셔테리어가 처음부터 그런 이미지는 아니였는데
한국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도입된 이후에는
거의 최초로 인기를 끈 품종이라서 여기저기 분양도 많이되고
키우고 있는 반려인분들도 많지만
그러한 인기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요크셔테리어의 숫자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브리더들은 순혈의 요크셔테리어를 교배하기 보다는
다른 테리어들과 섞어서 숫자를 늘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순혈종의 온순한 성격은 어디로 가버리고
까칠하고 더러운 성격으로 유명한 혼혈의 요크셔테리어가 우리들 곁에 남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요크셔테리어가 성격이 까칠하다고 하는것은
순혈 요크셔테리어가 아니라 혼혈로 인해서 이미지가 만들어 진것이죠
하지만 순혈종에 대한 환상이 다 벗겨진 2020년대 기준으로 보자면
그냥 주인 이외에 사람한테 경계를 심하게 하고
까칠하다기 보다는 잘 삐지고 질투가 많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원래 전반적으로 까칠하고 애교많고 깔끔떠는 요조숙녀의 느낌이지만
쥐를 잡고 사냥을 하던 사냥개의 출신답게 활발하고 성깔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체구가 훨씬 작다는것을 알고있는데도
큰 개한테도 겁없이 잘 덤비는 경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점은 개를 키우면서 다른 종류의 동물들을 같이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소형동물인 기니피그나 다람쥐나 햄스터 같은 동물을
절대로 요크셔테리어와 둘이 두면 안되고
만약에 그러한 일이 일어나면 집안에서 사고가 나는걸 볼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의 성격을 앞에서 말한것처럼 한마디로 하면
고양이 같다 라고 볼수가 있는데
이것은 주인이 귀가해도 맛있는 게 없을 때는
주인을 무시하거나 자기 마음 내킬 때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마음이 안 내키면 그냥 집안 가구와 물아일체의 경지에 달해서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견종이죠
하지만 앞에서 말한것처럼 사냥개 출신의 견종답게
활동량이 상당히 많은 타입의 견종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산책을 해주면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만약에 그 욕구와 체력을 해소시켜주지 않는다면
집안에서 온갖사고를 치면서 돌아다니는 요크셔테리어를 볼수가 있을겁니다
4요크셔테리어의 유전병
요크셔테리어의 건강은 다른 테리어들의 비해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워낙에 인위적인 교배과정을 걸친 견종이라서 그런지
선천적으로 심장과 뼈가 상당히 약한편에 속한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형견들이 자주걸리는 슬개골이 탈골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집안에는 매트를 깔아줘서 미끄러지는것을 방지를 해줘야하고
침대나 소파와 같은곳에 반려견용 계단을 설치해서 뛰지못하게 해줘야하고
집에서는 공던지기와 같은 속도를 내는 놀이는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반갑다고 두발로 서는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못하게 몸을 획하고 돌리시는 방법을 쓰거나
훈련을 해주시는게 좋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심장 판막증이 심해진다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호흡기 질환이나 지루성 피부염
또한 저혈당증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워서
주기적인 산책은 물론이고 1년에 한번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영상을 정리하자면
요크셔테리어는 영국의 견종으로
서구권에서는 친숙하게 요키라고 불리며
19세기 중반 영국의 요크셔 라고 불리는 지방의 공업지대에서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서 스코틀랜드의 출신의 이주자들이 취업을 위해서 왔는데
그때 자신들의 반려견을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데리고 온 테리어들과 영국의 토종견들을 교배해서
현재의 요크셔테리어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주로 공장에서 면직과 양모를 가공하거나
광석을 채굴하는 탄광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러한 장소에서 노동자들의 의욕과 근로 환경과 위생을 쥐들에게 위협을 받자
요크셔테리어를 투입해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한것이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지금은 요크셔테리어라고 불리지만
과거에는 스카치 오어 요크셔테리어로 불렸습니다
이름이 외우기도 힘들정도로 너무 길어서 정착되지 못하고
그냥 요크셔테리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요크셔테리어가 공장이나 탄광에서 쥐들을 잡는다고해서
당시에 부유한 사람들은 천박한 견종이라며 외면을 받기도 하였지만
1880년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점차 인기가 많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바닥에서 몸까지 18~23cm
최대 5kg 까지 크는 소형견에 속하며
광택있는 털이 길고 걷는 모습이 우아하다고 해서
별명으로는 움직이는 보석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애견 지능순위에서 대략 20위 정도에 속하고
산책 가자 , 밥 달라 , 만져 달라 등의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견종입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현재에는 고양이처럼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있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것은 본래에 순혈 요크셔테리어 견종의 성격이 아니라
혼혈 요크셔테리어의 성격이라서 많은 오해들이 있는편이고
순혈종에 대한 환상이 다 벗겨진 2020년대 기준으로 보자면
주인 이외에 사람한테는 경계가 심하고
까칠하다기 보다는 잘 삐지고 질투가 많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유전병으로
소형견들이 많이 걸리는 슬개골탈구에 걸리기가 쉽고
선천적으로 심장과 뼈가 약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하고
쥐를 잡던 사냥견의 특성상 체력이 좋고 활발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산책을 해주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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