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냥백과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진돗개 입니다
국내에 모든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견종이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어떤 사람이든지 진돗개 부터 떠올리게 될겁니다
늘씬한 라인과 잘생긴 외모에 탄탄한 몸매까지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매력적인 견종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하면 떠오르는 이 진돗개라는 견종이 멸종할뻔 했지만
일본인의 추악한 계략으로인해서 멸종하지 않을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대한민국에 자랑스러운 토종견이지만
일제에게 이용을 당했던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어쩌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돗개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진돗개의 역사
현재까지는 진돗개의 정확한 기원에 대한 자료나 증거는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한반도에는 예전부터 구석기 , 신석기시대부터
이미 토착견들이 존재했음이 밝혀졌지만
그 개들이 어떠한 경위로 진돗개의 기원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단지 몇가지의 전설과 같은 구전전승과 추정설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는 크게 세가지로 볼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중국 송나라 유입설이 있습니다
중국 송나라 시대에는 한반도 남해안 지역과 빈번한 무역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송나라 상인들이 데리고온 개들이 가까운 진도로 유입되었거나
또는 구전에 의하면 진도 근처에서
송나라 교역선이 태풍을 만나서 침몰하게 됐는데
이 배에 실려있던 개가 진도로 헤엄치게 되었고
그곳의 토착견과 진도로 헤엄친 견종을 교배해서
진돗개의 선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몽고견 유입설이 있습니다
몽고견 유입설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을 할수가 있는데
몽고견 유입설 첫번째 이야기로는
1270~1273년 고려의 삼별초군 정벌때에 들어왔다는 설입니다
당시에 삼별초군은 몽고군에 의해 후퇴를 하면서
진도를 근거지로 하여서 저항하기는 하였지만
결국 전멸을 면할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 진도에 몽고군이 주둔하면서
목양견으로 그들의 개를 데리고 와서 길렀는데
그 개들이 진도의 토착견들과 교배해서
오늘날 진돗개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몽고견 유입설 두번째 이야기로는
1392년 몽고로부터 유입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시 진도에 군마장이 설치가 되었는데
그 목장의 번견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당시 몽고에서 직접 수입해온 개가
진도군의 토착견과 교배하게 되면서
오늘날 진돗개의 시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세번째로는 한국 고유의 토착견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구석기 시대나 신석기 시대부터 한반도에 서식하던 야생 토착견이
진도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오늘날까지 혈통과 야성이
순수하게 보존이 되어있었는데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우리들곁에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한반도에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때부터
원시종의 토착견이 있었음을 여러 발굴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
서기 53년경에는 일본인들이 한반도의 토착견들을
사냥개로 수입해 갔었다는 문헌자료도 있다고 하죠
이후부터 계속 일본에 수출되어 간 한국의 개들은
그 품성이 특출나게 우수해서 고려견 또는 가야국개 라고 불렸으며
신사앞에 돌상까지 세워서 숭상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첫번째 이야기에 중국 송나라 유입설이 유력할까요?
두번째 이야기에 몽고견 유입설이 유력할까요?
아니면 세번째 이야기에 한국 고유의 토착견이라는 설이 지배적일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야견박살령
우리나라의 가장 큰 암흑기라고 불리는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에는 많은 슬픔과 역사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 진돗개와 관련된 역사가 하나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에 일본은 병사들에게 쓰일 방한용품을 얻기위해서
조선땅에 있는 모든 동물들을 죽이면서 모피를 얻었는데요
그때 발행한 일본의 정책이
'야견박살령' 이라고 불리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이 정책은 등록 증표가 없는 개는 모두 때려죽여도 된다는 정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등록 증표가 있어도 그냥 다 죽여버리는것이 실상이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에는 거리에서 맞아 죽은 개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토종견 150만 마리가 학살을 당하기도 하였고
동경이 , 불개 , 풍산개도 이때 거의 사라졌다고 하죠
하지만 진돗개만은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고
명맥을 유지할수가 있었습니다
1936년쯤 일본 동식물 박사 '모리다메조' 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모리다메조가 진돗개를 천연기념물로 등재시켰기 때문에
진돗개는 야견박살령에서 회피할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리다메조 박사가 진돗개를 천연기념물로 지킨것에는
정말 추악한 속셈이 있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토착견 보호 운동'이 한참 뜨거운 시기였는데
진돗개는 일본 전통 견종인 '기슈견'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모리다메조는 진돗개를 두고 이런말을 하게 되는데
진돗개와 일본개와의 관계는 '내선일체'를 말하는데
'유력한 자료가 되는 학술상 귀중한 개라 아니할 수 없다' 라고 말하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내선일체란 '일본과 조선은 한몸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있는데
일제는 자신들의 조선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내세운
'내선일체'를 뒷받침하는 생물학적 증거로
진돗개를 이용한것이라고 하죠
그러다가 광복이되고 거의 유일하게 남은 한국 토종견이 되었는데
1962년에는 일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법률에 따라
천연기념물 53호로 다시 지정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제의 불순한 의도로 살아남은 진돗개
진돗개 그 자체가 아닌 말도안되는 이유로 평가받았던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는 결과는 절대로 일어나면 안될것입니다
3진돗개의 성격
진돗개의 성격을 한마디로 정리할수가 있을것같은데
주인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친구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강하기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이 견종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제가 어릴때 보았던 하얀마음 백구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른사람에게 팔려간 후에도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먼 길을 가로질러서 주인을 찾아 되돌아가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의 주인공인데
이 하얀마음 백구의 이야기에서 이 견종의 강한 충성심과
주인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느낄수 있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에게 충성심을 다하고 애정을 주기는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독으로 작용을 하는경우도 상당히 많은데요
과거에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이유가 집을 지키는 용도였지만
현재에는 함께 어울려 사는 반려견에 이미지가 더욱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에 이미지가 더욱더 강해질수록
진돗개는 도시 사람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는 견종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주인과 가족을 보호하려고 하는 보호본능으로 인해서
가족에게 위협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나 사물 그리고 대상에게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표출하는 경우가 상당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확실히 리드하는법을 배워야 하며
이것은 하면안되 또는 기다려 앉아 등을 확실하게 교육시켜서
적대감을 보이고 흥분하더라도 언제든지 평온하게 할수있는
그런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견종이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진돗개는 정말 많은 대통령들이 키웠는데
박정희 , 전두환 ,김대중 , 이명박 , 박근혜까지
많은 사람들이 진돗개를 키웠다고 하며
박정희 정부 시절에는 진돗개가 차지철 경호실장을 물뻔했다고 하죠
그리고 부속실의 여직원은 실제로 엉덩이를 물렸다고 합니다
4진돗개의 특징
진돗개에 외모를 말하자면 딱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녀석 정말 잘생겼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 진돗개는 바닥에서 몸까지 50~55cm정도 자라게 되며
최대 체중은 20kg 정도로 볼수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진돗개는 중형견에 속하는 견종으로
스피츠 타입의 삼중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삼중모는 겉털은 매우 강하고 윤택이 나고
얼굴에는 부드러운 털이 아주 빽빽한것이 매력이 있씁니다
그리고 얼굴은 팔각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고
목은 굵고 다리가 튼튼하고
대체적으로 꼬리는 위로 치켜 올라가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돗개는 특이하게 털색상에 따라서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
크게 6가지로 구분을 할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황색털의 황구
두번째로는 하얀털의 백구
세번쨰로는 검은털의 흑구
네번째로는 참깨색털의 재구
다섯번째로는 호랑이처럼 누런색에 검은 점박이 무늬의 털을 가진것을
칡개 또는 호구라고 불리며
마지막 여섯번째로 검은 바탕에 밝은 반점이 있는 네눈박이라고 불립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이 있는 진돗개는
운동량이 정말 많은 견종중 하나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하루 30분정도의 산책을 필요로 하고
눈이오든 비가오든 바람이불든 무조건 나가야하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산책시에는 방심하면 돌발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기에
목줄을 꼭잡고 산책을 해주는것이 좋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영상을 정리하자면
진돗개의 정확한 기원에 대한 자료나 증거는 없는 편이라고 하지만
크게 3가지로 구분을 할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중국 송나라 유입설
두번째 몽고견 유입설
세번째 한국 고유의 토착견이라는 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기 53년경에는 일본인들이 한반도의 토착견들을
사냥개로 수입해 갔었다는 문헌자료가 존재하고 있는데
일본에 수출되어 간 한국의 개들은
타고난 성격과 품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고려견 또는 가야국개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 진돗개에게 반한 일본은 산사앞에 돌상까지 세워서
숭상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가장 큰 암흑기라고 불리는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에는 많은 슬픔과 역사들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진돗개와 관련된 역사는
일본은 병사들에게 쓰일 방한용품을 얻기위해서
등록 증표가 없는 개들을 떄려죽여도 된다는
'야견박살령' 이라는 정책을 펼쳤는데
실상으로는 등록증표가 있든말든 모든 개를 때려죽였다고 하며
그 당시에 150만 마리가 학살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36년 쯤 일본 동식물 학자 모리다메조가
진돗개를 천연기념물로 등재시켜서 진돗개는 화를 면하게 되었는데
하지만 모리다메조는 더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일본에서는 토착견 보호운동이 뜨거운 시기였는데
일본의 기수견과 조선의 진돗개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말하는
'내선일체' 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내선일체란 '일본과 조선은 한몸이다' 라는 개떡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독립이후에는 일본에 의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법률에 따라서 천연기념물 53호로 다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돗개의 성격은 주인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성격을 가지고있고
주인이나 가족들을 지키려고하는 의지가 강한 견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대사회에서는 집을 지키는용도가 아니라
반려견의 목적이 더 나오고 있기때문에
현대에 도시사람들에게는 어울리는 견종은 아니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특징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진돗개를 키웠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은 박정희 ,전두환 , 김대중 ,이명박 , 박근혜까지
이렇게 주인만 바라보는 진돗개를 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정희 정부시절에는 진돗개가 차지철 경호실장을 물뻔하고
부속실의 여직원은 실제로 엉덩이를 물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돗개의 얼굴은 참 잘생겼다고 볼수가 있는데
바닥에서 몸까지 50~55cm 정도 자라게 되며
최대 체중은 20kg 까지 크는 중형견 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스피츠 타입의 삼중모를 가지고 있는데
그 털의 색깔에 따라서 황구 , 백구 , 흑구 , 재구 , 호구 , 네눈박이로 구분을 하며
하루에 30분정도는 운동을 시켜줘야하는
체력좋은 견종이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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