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샤페이 입니다
샤페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온 몸이 쭈글쭈글한 주름으로 덮여있지만
해맑은 귀여운 미소를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인데요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샤페이를 처음 보면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지 , 살이 많이 쪄서 가죽이 늘어난것은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귀엽다기 보다는 걱정을 하는 견종이죠
하지만 이러한 샤페이에 약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예전에는 사람들의 재산을 지켜주고 사냥을 하며
가축을 몰며 투견으로도 길러지기도 했던 만능견이죠
오늘은 그 샤페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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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샤페이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샤페이의 기원
샤페이는 대국이라기엔 속이좁고 소국이라기엔 땅이 큰 중국의 견종입니다
고대의 샤페이는 가정의 재산과 가축을 지키고 인간을 도와 사냥을 했습니다
특히 동물이나 사물에 의미부여를 하기 좋아하는 중국의 특성상
샤페이의 보라색 혀와 주름진 피부가
악령을 쫓는다는 믿음이 있었기때문에 중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키웠다고 하죠
그런데 이 샤페이가 언제부터 시작을 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원은없는데
어디까지나 기원 전 206년 부터 기원 후 220년 사이에
탄생 했을거라고 보고 있다고 하죠
그 샤페이의 탄생과정에는 다양한 추측들이 존재하게 되는데
샤페이 견종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견종은
약 2천년전에 중국과 티벳쪽에서 살던 큰 견종이 조상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다른 이야기로는 중국의 광동성 지역의 농부들이
다목적 견종을 개량을 통해서 만들어낸 견종이라는 이야기가
현재 샤페이에 기원으로 가장 유력하게 주장되는이야기 라고 하죠
농부들은 샤페이를 개량해서 키우게 되면서
야생동물로부터 양이나 가축을 지키는 일을 하였다고 하며
통통한 살집때문에 식용견으로 키우기도 하였고
일부 농민들은 돈내기를 위한 투견판에 투견으로 이용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같이 투견판에 투견으로 이용이 된것에는 주름과 관련이 있는데
샤페이 견종의 특성상 주름이 매우 많아서
투견시에 다른 개에게 물리더라도 늘어나는 주름특성상
계속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샤페이는 투견에서 특히 많이 출전하고 인기가 많았다고 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중국에서 인민정부를 설립하게 되면서
개를 통해서 세금을 걷는 견세를 높게 측정을 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개를 키우기 힘든 상황이 오면서
중국내에서는 급격하게 수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차 시간이 갈수록 개체가 줄어들게 되었지만
1970년대에 광동성을 근거지로 홍콩과 미국을 오가던 애견 애호가의 의해서
미국잡지에 샤페이 라는 견종이 소개가 되었고
이로 인해서 미국으로 샤페이 견종이 유입에 되게 되면서
샤페이 견종은 멸종하지 않고 개체수를 보전하게 되었다고 하죠
이때 미국에 넘어가게 된 샤페이는 고작 30마리 남짓이였는데
미국 매체는 이렇게 신기한 견종이 멸종 직전의 위기에 처한 샤페이를 소개했고
이후에도 1978년에는 세계 기네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진기한 견종으로 등재되고
1981년도에는 영국에 소개가 되었고
1991년도에는 미국켄넬클럽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었다고 하죠
2. 샤페이 특징
샤페이 견종은 몸에 쭈글쭈글한 주름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외형을 가진 견종으로
세상에서 가장 진기한 견종으로 등재되며 유명해진 견종입니다
전체적인 샤페이의 외형적인 특징을 보자면
성견기준으로 바닥에서부터 몸까지 약 50~55cm 정도로 자라고
몸무게는 최대 25kg 까지 자라게 됩니다
평균적인 강아지의 수명은 10년에서 14년정도로 긴편도 짧은편도 아닌편인데요
머리는 크고 둥근 모양을 보이고 있고 양쪽의 귀이 간격이 넓고 평평한 모양이며
눈은 작은 아몬드 모양의 형태를 가진것이 정말 매력있고 귀엽다고 볼수있죠
그리고 샤페이는 털과 주름에 따라서 세가지로 분류를 할수가 있는데
호스코트 샤페이, 브러시코트 샤페이, 베어코트 샤페이 이렇게 말이죠
호스코트 샤페이 같은 경우에는 어릴때에는 주름이 많지만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점차 사라지는 타입을 말하고
브러쉬코트 샤페이는 어릴때부터 성견이 되어서도 몸의 특징인 주름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평생을 살아가게 되는 견종을 말하며
베어코트 샤페이는 다른 샤페이보다 폭신폭신한 털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복실복실하고 털이 많아서 마치 곰이나 사자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죠
베어 코트의 경우는 희귀하며 귀여워서 오히려 분양가도 높고
인기가 많아서 많은사람들이 샤페이를 키우려고 하면 베어코트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모종에 특성상 털이 엄청나게 빠지는 견종인데
한번 샤페이를 쓸어보거나 껴안아본다면
얼마나 자신에게 많은 털이 박히는지 알수가 있을겁니다
3. 샤페이 성격
주름개로 불리는 중국개 샤페이의 성격은
대체적으로 헛짖음이 없는 우직하고 듬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짖어야 할 상황에만 짖는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죠
그래서 예전에 중국에 농부들이 키울때 자신의 재산을 지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주름진 개 샤페이를 키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러한 기질이 있어서 경비견 또는 목축견으로 활용되기에
적합하고 많은 사람들이 키우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외부에 침입에는 절대적으로 적대적이지만
샤페이 성격은 자기 가족에게 있어서는 한없이 천사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 가족에게 헌신적이라고 볼수가 있죠
하지만 샤페이 성격에는 지배적인 기질이 조금 있기때문에
가끔 가족 구성원을 무시하거나 막대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어느개나 마찬가지겠지만 샤페이는 어릴때부터 적절한 사회화와
교육을 통해서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자신과 친한 사람들을 워낙에 좋아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키우기에 적합하긴 하지만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지배적인 기질이 조금 있어서
아이가 샤페이에게 장난을 심하게 치면 공격성을 띌수도 있기때문에
조금은 조심할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4. 샤페이 관리방법
샤페이는 선천적으로 눈꺼풀이 안으로 말려들어가서
안구를 찌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검 내반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인해서
다른 질병들의 위험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눈쪽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해주시는게 좋고
샤페이는 온몸에 있는 주름이 매력적이라서 많은사람들이 키우는데
이 주름때문에 관리를 잘못 해준다면 큰일이 날수도 있습니다
목욕후에 주름사이사이로 들어간 습기를 제거를 잘해줘야합니다
그 습기를 제대로 제거해주지 않는다면
온몸에 피부관련 질병이 생길수도 있죠
그렇게되면 정말 치료하기가 힘들어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둥이 부분이 짧은 강아지들의 특성상
호흡을 하기가 힘들고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실내 적정 온도조절과 여름에는 항상 에어컨 조절을 해줘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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