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냥백과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그레이트 데인 입니다
그레이트 데인은 세상에서 제일 거대한 견종중 하나로써
바닥에서 어깨까지 122cm , 체중 111kg 까지 성장하는 초대형 견종입니다
이 그레이트 데인이 두발로 선다면
왠만한 성인 남성을 그냥 짓누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웅장한 모습과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크기에도 비극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레이트 데인중에서는 워낙에 크다 보니깐
골격이 견디지 못하고 병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시각장애 , 청각장애 , 간질 , 척추 등
다양한 유전 질병에 시달리는경우가 많다고 하죠
오늘은 이러한 그레이트 데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 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어쩌면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그레이트 데인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그레이트 데인의 기원
그레이트 데인의 이름의 뜻을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커다란 덴마크의 개 '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원산지는 덴마크가 아니라
독일에 견종으로 독일어로는 도이체 도게(Deutsche Dogge) 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것을 번역하면 그냥 '독일개'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하죠
이 그레이트 데인은 정말 오래된 견종중 하나인데
정확한 기원은 알수가 없지만
BC 2000년 경 지어진 일부 바빌로니안 성전의 삽화에
그레이트 데인과 비슷하게 생긴 개의 그림이 발견됐다는 이야기가 존재하고
이외에도 BC 1221년 경 중국 문학에 이 개들이 등장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그레이트 데인의 조상은 큰 키와 무게 , 매끈한 체격으로 인해서
그리고 다부진 근육질의 마스트프와
늘씬한 계열의 그레이하운드 종의 후손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이름이 아니였는데
원래 그레이트 데인은 원래 멧돼지(Boar) 사냥을 위해 길러진 개로
원래 과거에 이름은 '보어 하운드(Boar Hound) 라고 불렸다고 하죠
그러다 16세기에 들어서는 '잉글리시 도게' 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고 독일 귀족들이 기르면서 '챔버 도그' 로 불리다가
1700년대에는 덴마크를 방문했던 한 프랑스의 동식물학자가
이 개를 보고 커다란 덴마크인이란 뜻의 '그랑 다노아' 라고 부르면서
점차 그레이트 데인으로 이름이 굳혀지게 됩니다
이후 1800년대 후반에 이르면서 독일의 브리더들이
그레이트 데인의 기질에 중점을 두고 품종개량을 하기 시작하게 되면서
1876년에는 독일의 국견으로 탄생을 하게 됩니다
그레이트 데인은 독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고
1889년에는 미국에서 그레이트 데인만은 위한 클럽이 설립되기도 하며
미국켄텔클럽(ACK) 에 등록된 풍좀 가운데
당당하게 상위 20위권안에 들어갈 정도라고 합니다
견생을 살면서 이름이 정말 많이 바뀐것 같은 견종입니다
2. 그레이트 데인의 성격
그레이트 데인은 초대형견 답게 작은일에 크게 신경을 쓰지않는
귀공자와 같은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녀석도 마스티프의 피가 흐르는 녀석답게
한번 흥분해서 아드레날린이 돌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성인 남성도 완력으로 말리기 힘들다고 하죠
때문에 갑자기 흥분하거나 하면 달려들수 있기때문에
복종 훈련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견종입니다
아무리 작아도 초대형견종이라 이녀석이 장난으로 앙 하고 물거나 눌러도
엄청나게 아프기 떄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보죠
하지만 그레이트 데인 애호가들은 농담삼아서 이런말을 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랩독'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말에 뜨는 '말티즈 같이 무릎위에서 재롱을 떠는 개'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죠
물론 저 정도 체격이면 개입장에서는 장난치는게 맞지만
사람에게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로 보일수도 있기때문에
주인을 제외한 다른사람을 만날때는 충분히 설명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은 덩치도 덩치이지만
애초에 멧돼지를 잡기위해 태어난 견종이다 보니깐
활동량이 왠만한 녀석은 저리가라 할정도로 엄청난 운동량을 보여주는데
이같은 특징때문에 국내와 같은 집안에서만 기르기에는 마땅하지않고
미국같이 넓은 마당이 있는 집안에서 기르는것이 좋은 견종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레이트 데인이 돈만 있다고 키울수있는 견종이 아니고
체력과 재력 두가지를 둘다 가지고 있어야 하고
대형견을 키우는 기술에 있어서는 최상급에 난이도를 자랑하는 견종입니다
3. 다양한 털색깔
그레이트 데인은 먼가 전부 다른 느낌을 줄정도로 다양한 털색상이 존재하는데
구가 협회별로 기준이 다르지만
대략적인 털 색상은 대표적으로 총 6개로 구분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 색상은 폰 , 브린들 , 블랙 , 할리퀸 , 보스턴 , 블루
이렇게 6가지로 구분을 하게 되죠
폰은 검은 주둥이에 옅은 노란색을 가지고있고
브린들은 옅은 바탕에 짙은 무늬로 얼룩말처럼 스프라이트 무늬를 가지고 있고
블랙은 광택이 나는 올 블랙 컬러로 조금이라도 흰색이 있으면 인정이 안되고
할리퀸은 마치 달마시안처럼 흰바탕에 검은 점박이가 전신에 분포가 되어있고
맨들은 모스턴 테리어와 같은 검은색과 흰색의 색상조화를 가지고 있고
블루는 언뜻 블랙과 비슷하지만 좀 더 옅은 컬러로
러시안블루 고양이와 비슷한 색상을 가지고있죠
개인적으로 저는 보스턴 색상이 제일 귀여운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중에서 어떤 색상이 가장 이쁜것 같으신가요?
4. 그레이트 데인의 유전병
그레이트 데인의 평균적인 크기는
몸높이 70cm , 체중 50kg 가까이 되는 초대형견종이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다는 말이 존재하는것처럼
이 그레이트 데인도 비정상적으로 크게 만들기 위해 품종개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그레이트 데인은 품종개량과정에서 유전병을 얻게됩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개로 유명한 그레이트 데인은
바닥에서 어깨까지 122cm , 몸무게는 111kg에 달하는 '조지' 라고 불리는 개입니다
이 조지는 마땅한 개집이 없어서 집에서 생활하였고
1주일에 18kg에 먹이를 먹어치우고
혼자서 퀸사이즈 침대에서 잠을 청했다고 하는데요
특이 사항으로는 페이스북에 팬만 2만명이 넘는 숫자이고
오프라 윈프리쇼와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 쇼에 출연하기도 했고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의 삶 이란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고 하죠
실제로 국내 TV 동물농장 458화 에서도 소개된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덩치와 건강할것 같은 이미지와 다르게
유전병으로 시각장애 , 청각장애 , 간질 , 고관절 이형성증 같은 유전병에 시달립니다
평균 크기를 훨씬 뛰어넘다 보니깐
골격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성장을 하면서 병에 시달린다고 하죠
하지만 덩치가 오히려 한 소녀를 걷게 만들게 되는데
벨라 라고 불리는 11살의 소녀는
태어날때부터 뼈의 형성이 저해되는 모르쿠오 증후군에 걸려서
태어날때부터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벨라는 고관절 수술 무릎 수술등 여러번의 수술을 했지만 그래도 잘 걷지못했죠
하지만 이 '조지' 라고 불리는 그레이트 데인이 장애인 보조견이 되어줬는데
그레이트 데인의 신장이 크다는 특성상
소녀의 지지대가 된 상태에서 보조를 맞추기가 쉬워서
보행훈련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하죠
벨라의 모친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깊은 애정을 가진 개를 만나 정말 행복합니다'
'조지(강아지) 가 벨라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들어주는 덕분에'
'벨라가 매우 밝아지고 활발해졌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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