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세인트 버나드 입니다
세인트 버나드는 이름이 묘하게 성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와같이 성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것은
세인트 버나드를 주로 키웠던 사람들이 수도자들이 머무르던 곳이였는데
바로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그랑 생 베르나르 고개에 있는
성 베르나르도 수도원 부속 숙박소 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목에 작은 술통을 걸고 그랑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다고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러 다녔다는 이야기가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특이한 외모와 특징때문에
다양한곳에서도 나오는 견종인데
플랜더스의 개라고 불리는 책에서도 파트라슈 라고 불리는 견종이
이 세인트 버나드 라는 설이 지배적이라고 하죠
그리고 지금은 끝이 나버린 무한도전 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에 릴레이 웹툰편에서
가스파드가 정준하의 닮은 동물로 말해서 화재가 되기도 했다고 하죠
오늘은 이름이 성스러운 세인트 버나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데 큰 힘이됩니다
어쩌면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세인트 버나드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세인트 버나드의 기원
세인트 버나드는 스위스 원산의 견종으로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거쳐 유럽 대륙에 전해진 종의 후예로 알려져있고
스위스의 세인트 버나드 수도원에서
독특한 사육에 의하여 개량되어서
여행객을 곱거나 눈사태 또는 혹독한 추위에 희생되는 사람을
구조하는 역할을 했던 고마운 견종입니다
성자 버나드라고 불리는 인물이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경계인
위험한 알프스 산길을 지나게 되는 여행객들에게
은신처와 피난처를 제공하는 숙소를 세우고
위험에 처한 여행객 구조를 위해서 이 견종을 사육했는데
이 개를 수도원의 이름을 따서 세인트 버나드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인트 버나드하면 구조견으로 유명한데 최고의 산악인명구조견으로써
공식적으로 눈 속에 갇힌 40명의 조난자를 구조한 '베리' 라고 불리는 개는
박제되어 스위스의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을 만큼 유명합니다
흔히 세인트 버나드 하면 사진에서 목에 통이 달려있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이것은 통 안에 술이 들어있어서 4견 1조로 조난자를 구조할 경우
조난자의 몸을 자기 몸으로 덮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조난자가 깨어나면
통속의 술을 마시고 추위를 덜었다고 합니다
스위스의 알프스산맥에서 포도주통을 목에 걸고
조난당한 등산객의 구조견으로 활약하는것으로 시작해서
영국에 수입되어서 훌륭한 품종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죠
2. 세인트 버나드의 특징
구조견으로서의 최고의 견종인 세인트 버나드는
성질이 온순하고 영리하기 때문에 가정견이나 구조견으로 기르며
거대한 몸집을 좋아하는 관상견으로도 많이 기른다고 합니다
표정은 항상 위엄이 있고 조용하며 영리한데
주인을 잘 따르고 헌신적이며 보호 본능이 있어서
아기를 잘 돌보기도 하지만 낯선 사람은 경계합니다
개 하면 후각을 생각을 많이하지만
세인트버나드는 개중에서 특히 더 후각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폭풍이나 눈사태같은 위험을 감지해 내는 육감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리고 무엇이든지 말먹는 대식가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넓은 장소에서 운동을 정기적으로 시켜주어야 하면
주인을 제외하고서는 다른사람을 경계하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적당한 훈육을 해주지 않는다면 사람을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 중에서 엄청한 체구를 가지고 있고
체고가 무려 60~70cm 이고 체중이 최대 90kg 까지 자라게 됩니다
두개골은 크고 코는 짧으며 눈은 약간 작고 눈꼬리가 처져있는것이 특징인데
저는 이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털색깔은 변화가 심하고 대게 긴털이 많지만 의외로 단모종도 존재하게 되는데요
몸은 전반적으로 말근육처럼 근육질로 두터워서
매우 튼튼하고 털이 많고 조밀한 편이어서
추위에도 강하기 때문에 실외견으로써도 안성맞춤이라고 볼수가 있죠
하지만 덩치가 큰 세인트 버나드는 눈 덮힌 알프스의 추운 지방의 견종이라
더운 여름날에는 무기력하고 맥을 못추는 편이라서
여름에는 낮잠을 잘 수있도록 시원하고 건조한 주변환경을 마련해서
충분히 쉴수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세인트는 버나드는 미국에서 37번째 인기있는 개로 등록이 되었고
영화 '베토벤' 이나 만화 '파트라슈'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기도 다가오기도 합니다
3. 세인트 버나드의 유전병
세인트 버나드는 피부가 축 늘어지는 모습을 가졌는데
이것은 키우는 사람들에 입장에서 보면
정말 사랑스럽고 만지고 싶은 욕심이 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세인트 버나드는 피부가 늘어지는 현상으로 인해서
안검내반증이 걸리기 쉬운 견종인데요
안검내반증이란 강아지의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눈으로 말려 들어가게되면서
피모가 항상 닿아있게 됨으로 인해서
눈물 흘림과 눈 비빔 ,깜밖임 등 다양한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는것을 말합니다
속눈썹이 계속해서 각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세인트 버나드는 가렵고 불편한 통증과 위화감으로
수시로 눈을 깜빡거리고 눈물을 흘리며 눈을 문지르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눈꺼풀의 경련과 혼탁한 눈곱도 보이게 된다고 하죠
위에 증상이 반복된다면 개의 각막에 상처가 나고
각막염과 결막염이 발병할 수 있게 되는데
내반증으로 인한 간막염은 만성으로 이어지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치료 없이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개는 스스로 눈을 긁으며 더욱 아프게 할것이고
결국에는 각막 웨양이나 각막 천공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내반증의 형태가 경미하거나 일시적 또는 부분적으로 발생한다면
자극하는 눈썹을 그때마다 뽑고 점안약을 넣어줌으로써
증상을 가라앉히는 방법이 존재하면
레이저 치료를 잉해서 내반으로 자라는 눈썹의 모근을 없애주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어떤견종이든 알고 키우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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