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도고 아르헨티노 입니다
아르헨티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태어난 아르헨티나의 견종이죠
도고 아르헨티노는 도고 아르젠티노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녀석은 외모에서 느껴지는것처럼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것처럼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견종중 하나입니다
매우 사나우며 마스티프 계열에 견종답게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하며 공격적인 기질도 견종 중에서 최상급이라고 하죠
실제로 2017년 6월 14일 서울 도봉구에서
사육 중이던 아르헨티노 한마리가 탈출했는데
그 한마리가 행인 3명을 덮쳐서 공격했고
이 중 3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을 하기도 했었죠
오늘은 남미에 견종 도고 아르헨티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르헨티노의 기원
도고 아르헨티노는 남이 아르헨티나의 견종으로
원래는 사냥개로 만들어진 견종입니다
주로 사냥하는 사냥감은 페커리 , 멧돼지 , 그리고 퓨마까지 사냥을 했다고하죠
1920년대 안토니오와 마르티네즈 형제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1965년 남아메리카 대륙 최초로 국제 공인을 받은 견종이죠
현재에는 멸종되었지만 코르도바 파이팅 독을 중심으로
불테리어 , 그레이트 데인 , 복서 , 잉글리쉬 포인터 등이
섞이게 되면서 현재에 도고 아르헨티노의 모습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사납고 무서운 품종만 교잡된 만큼 그 품종들의 특징을 물려받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불테리어로 부터 강한 기질을 받게 되며
그레이트 데인으로 부터 거대한 체구를
복서로 부터는 사람에게 온순하고 착한 성품을 물려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래 태생 자체가 맹견이 섞이고 본인도 맹견이기 때문에
장난삼아서 건드린다던가? 주인에게 허락을 맡지않고 건드리는 행위는
절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중 하나일겁니다
처음 개량의 목적이 원래는 페커리 , 멧돼지 , 퓨마를 사냥하기 위한 사냥개이지만
현재에는 경비견 , 수색구조견, 경찰견 등 여러 역할을 수행했다고 하죠
이러한 흉폭하고 엄청난 힘과 싸움실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과거에는 투견으로 이용했던 전력이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투견과 흉폭함으로 인해서
영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에서는 반입이 금지될 정도로
흉폭하고 다루기가 어렵고 키우기가 어려운 최상급 견종이라고 합니다
2. 아르헨티노의 위험성
아르헨티노는 매우 사나우며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왠만한 견종은 저리가라 할정도로 무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도 무는 공격성의 핏불테리어나 도사견 만큼은 아니지만
요즘 사건 사고를 국내에서 많이 일으키는 로트와일러와 비슷한 수준에
공격성을 보여주고 전투력 역시 견종중 최상급이기 때문에
핏불 , 도사견 , 로트와일러 만큼 대단히 위험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투견을 목적으로 교배되다가 사냥개로 만들어져서
지금은 경비견 , 수새견 , 경찰견등으로 활약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원래에 사냥개에 역할을 하던 능력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보통은 사냥개는 포수가 총을 쏘기전에 사냥에 도움을 주는 정도이지만
아르헨티노는 도움을 주는 정도를 넘어서
중형급의 멧돼지 같은 우제류나 맹수와 1대1로 대적하는 것이 가능했기에
라이카나 리지백 같은 다른 사냥개보다도 훨씬 공격적이라고 하죠
어느정도냐면 미국에서 인명피해를 순위를 매기면
항상 핏불테리어와 로트와일러 다음 순위권에 머물 정도이죠
이러한 특징을 가지게 된것은 투견 시절의 개량 전 불테리어와 불도그가
아르헨티노 교배과정에 들어간 만큼
핏불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상대방을 한번물면 자신이 죽을떄까지 절대 놓지 않는다고 하죠
물론 앞에서 핏불과 너무 비교하면서 말해서 엄청나게 위험한것 같지만
핏불보다는 공격성이 훨씬 낮고 훈련만 적절히 해주면
어느정도 컨트롤은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생판 모르는사람이 만질만큼 안전한 견종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고 아르헨티노 위험한 이유는 성격에도 있지만
인간에게 의존해서 신체적으로 약해진 개 치고는
무지막지한 수준의 전투력이 주된 이유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핏불테리어나 불리쿠타처럼 살이 없오 근육질 이면서
날렵한 체형에서 나오는 지구력과 근력 그리고 치악력도 강한탓에
퓨마나 늑대 같이 어느 인간이든 공통적으로 맹수로 인식하는 동물들과
1대1로 대적하는게 가능합니다
실제로도 외국의 어느 커뮤니티를 가봐도
도고 아르헨티노는 터키 마스티프 말락이나 도사견 , 오브차카 같이
중대형 늑대와 맞먹는 초대형 투견 내지는 목양견들 다음가는 수준으로 평가되죠
조금 쉽게 말하자면 왠만한 크기에 맹수들과 싸워도 버티고 싸울 정도가 되는거죠
3. 아르헨티노의 특징
아르헨티노는 바닥에서 몸까지 60~70cm , 최대 체중은 60kg 까지 자라게 됩니다
마스티프 계열의 품종답게 이마가 넓고 눈사이가 멀며
주둥이가 짧고 굵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색은 몸 전반적으로 흰색을 기준으로 하며
눈 주위의 검은 반점 정도는 허용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혈통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밸런스가 갖춰진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로
아메리칸 불독, 핏 불 테리어와 유사하게 생겼다고 평해진다고 하죠
매우 사나운 편에 속하고 마스티프계열 답게 힘이 세고 공격적인 기질도 있어서
초보가 키우기에는 절대로 절대로 적합한 견종은 아닙니다
단순히 멋있게 생겨보여서 키웠다가는 크게 화를 당할수도 있죠
개 치고는 싸움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절대로 아무나 키워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주인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이 강하고 의지하는 경향이 크며
사냥개 답게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푸각과 주행능력을 비롯한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간혹 한 가지에 꽃이면 미친듯이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침입하는 침입자를 자신이 죽기전까지 물어뜯고
도망가더라도 집요하게 쫒아가서 물어뜯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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