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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담비에 90% 사람들이 모르는 흥미로운 사실들

by 꽁냥백과 2021. 2. 9.

 

 

안녕하세요 꽁냥백과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담비 입니다

담비라는 동물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담비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담비는 식육목 족제빗과의 속하는 동물로써

외모는 족제비와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하게 보면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는걸 알 수가 있습니다

담비는 족제비보다 귀가 다소 작은데다가 뾰족하고

덩치는 대략 2배 정도 가량 더 크다고 하죠

하지만 담비나 족제비를 본 적이 없는 일반인한테는

그 동물이 그 동물로 보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담비가 정말 다양한 아종이 있지만

그중에서 한반도에 서식하고 있는 담비는

노란목도리담비 또는 검은담비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검은담비는 한반도에서 멸종했고

노란목도리담비만 한반도 중남부에 서식한다고 하죠

오늘은 그 담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 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담비에 대한 영상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담비의 특징

한반도에 사는 노란목도리담비는 다른 담비에 비해서

가장 아름다운 털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름에 맞는 것처럼 노란색의 털빛 상을

정말 아름답다고 할 수가 있을겁니다

이러한 담비의 몸무게는 대략 2.5kg에서 6kg까지 나가며

먹이는 잡식성으로 못 먹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담비는 다래나 머루와 꿀을 좋아합니다

계절마다 먹는 열매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제철과일을 먹으면서 성장을 하죠

그리고 나무를 잘 타는 편이기 때문에

열매를 따먹는 것에 장애물이 될 말한 것도 없었고

나무 타기에 최적화된 발가락 힘과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서

곰 뺨치는 나무타기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죠

그리고 이 녀석은 과일만 먹는 것이 아니라 육식을 하기도 하는데

보통 작은 쥐나 청설모를 잡아 먹는 경우도 있지만

뜻밖에 자기보다 덩치가 큰 토끼나 고라니 멧돼지까지 먹는다고 합니다

담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변을 보게 되며

실제로 변에는 고라니나 멧돼지의 털이 나온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이 녀석들은 무리 사냥을 하는편으로

두마리에서 여섯 마리의 무리로 협동사냥을 하게 되는데

그 협동사냥으로 성체 고라니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덩치에 차이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정말로 담비가 멧돼지나 고라니 사냥이 가능했을까요?

통계적으로 변을 분석해본 결과

고라니와 노루는 성체와 새끼가 반 반의 비율을 차지했고

멧돼지는 90%가 새끼를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멧돼지 성체까지는 체급의 차이 사냥을 못한것같고

새끼들만 사냥을 해서 잡아먹고

멧돼지 성체들은 시체를 먹었을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국립생태원에서 답을 내놓았는데

시체는 보통 여름에 더워서 빨리 부패하기 때문에

주로 겨울철에 먹이가 되는데

 

담비 배설물에서는 대형 동물의 털은 고르게 나오는 것을 보아서

대형 동물들도 사냥하는 것이 맞다 라는 처지를 내놓게 됩니다

또한 살아있을 때 공격을 당한 흔적이 있는 고라니 사체에

촬영 카메라를 설치해본 결과

담비 무리가 와서

물어 뜯어 먹는 것이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이 같은 멧돼지와 고라니를 잡아먹는 특징은

어떻게 보면 생태계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늑대나 호랑이 같은 최상위 포식자가 없기때문에

고라니나 멧돼지가 숫자가 늘어나게 되고

먹이 부족으로 민간에 내려와서

많은 인명피해를 입히고 있는 사건이 많습니다

2018년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야생동물 때문인 피해가

대략 13억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열매를 먹고 싼 배설물을 양분으로 해서

씨앗이 곳곳에 자라나서 싹을 틔우고

작은 동물부터 큰 동물까지 먹어 치울 수가 있어서

자연 생태계를 관리를 하고 있는 효자 동물이라고 볼 수가있죠

그리고 행동반경은 체구가 비슷한 동물들에 비해서

월등히 넓다고 볼 수가 있는데

삵은 해봤자 2에서 3km 정도밖에안되고

오소리는 1.2km 정도라고 하지만

담비는 무려 2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대 60km 정도까지 이동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죠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담비가 생태계에 미치는 범위는

상상 이상이라고 볼 수가 있는거겟죠

최근 담비가 목격되는 산 근처 민가에서 숫자가 늘고있는데

담비가 늘어나는 것은 생태계가 정상화되어간다는 좋은 징조이지만

담비가 길고양이를 사냥한다는 점 때문에

담비를 구제해달라고 민원을 넣거나

청원을 넣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전송중...

 

2. 담비의 역사

담비의 털을 만져보게 된다면

정말 부드러운 느낌이 들게 될겁니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모피로 많이 이용이 되었는데

특히 말갈과 여진족의 특산물로

검은담비 가죽이 빠지지 않고 등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담비가 죽을 고구려가 사다가

외국 상인들에게 중개 무역을 했다고 하는데

한국사에서도 나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발해와 중앙아시아 사이의 교역로를

'담비의 길' 이라고 부르는 학자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로 키우기도 하고 길들인 후에

사냥에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그 사냥방식은 정말로 특이했는데

사냥할때 토끼굴 입구에 그물을 쳐 놓고 그 굴로 담비를 들여보내서

토끼가 담비를 피해서 굴에 나오다가

그물에 걸리게 되면서 토끼를 잡았다고 하죠

그리고 조선 시대에서도 한 이야기가 있는데

조선시대 중기 '윤원형' 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있었는데

이 인물은 뇌물을 받고 과식을 파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한 무관이 윤원형에게 벼슬자리에 대한 보답으로 큼지막한 화살 통 하나를 바쳤는데

처음에는 달랑 화살 통만 바친 것이 너무나 꽤씸해서

창고에 화살 통을 처박아 놓았습니다

그러다 무관은 반응이 없자 윤건형을 찾아가서

창고에 박힌 화살 통에 내용을 보여주었는데

그 내용물에는 귀한 담비 가죽이

수백 장 들어 있었고

그제서야 무관의 정성을 알아본 윤원형이 감동을 하여서

그 무관의 벼슬을 더 올려주었다는 부패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죠

이외에서도 많은 곳에서 담비가 죽을 뇌물로 썼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담비가 현재에는 그래도 개체 수가 많이 들었지만

여러 가지 충돌로 숫자가 줄어들어서 절멸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현재 야생에서는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개체 수가 포화상태인 만큼

이러한 담비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담비 전문가 최태영 박사 말에 따르면

담비가 꿀벌의 천적인 말벌을 잡아먹기도 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여왕 말벌을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에게 이로운 동물이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확실히 생태계를 유지 시켜주는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 동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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