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인간의 가장 가까운 동물로써
인간의 친구라고 불리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키우는 동물이
바로 개라는 동물이죠
예전에는 소유물같은 애완견이라고 많이 불렀지만
현재에는 더욱더 인기가많고 가족같은 의미를 담아서
반려견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반려인으로써 참 좋은현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에는 무려 4백여종이 넘는 견종들이 있으며
전세계에 살고있는 개들은
약 5억마리 이상의 개들이 존재한다고 하죠
하지만 이 반려인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항을 고려해야하는데요
그 고민중 하나는 배변훈련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게됩니다
집안에 반려견을 들였는데
훈련이 되지않고 아무곳에서 막 배변활동을 한다면
주인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없기때문이죠
그래서 반려견을 들일때 많이 고민하시는것중 하나가
배변훈련을 잘시킬수 있고 훈련이 잘되는 견종을 원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견종을 말이죠
그래서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연구진은
개가 주인의 말과 지시에 대한 복종심이나
학습능력을 기준으로 삼고
지능을 측정을 해서 분류를 했는데
이중에서 가장똑똑한 견종은
인간의 4~5살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를 키워보신분이라면 4~5살 유아가
얼마나 똑똑하고 영약한지 아실겁니다
오늘은 지능순위가 가장높은견종 TOP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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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지능이 가장높은 견종 TOP 10 1탄 입니다
10위 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독
캐틀독의 고향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탄생한 견종으로
사랑스러운 어릴때 외모의 어울리는것처럼
별명으로는 힐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편에 속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처음들어보는 견종일텐데요
캐틀독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딩고라는 동물이 있는데
여우와 비슷하게 생기고 날쌔고 건강한 딩고라는 아이와
두뇌회전이 엄청나게 좋다고 알려진 보더콜리와
믹스되서 탄생한것이 바로 캐틀독이라고 하죠
하지만 초기에는 그렇게 결과가 좋지가 않았는데
온갖 유전병에 원하던결과가 나오지 않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알렌 맥니벤 박사라고 불리는 인물은 이런말을 하는데
"12세대를 교배시켜야 훌륭한 캐틀독이 나온다"이런말을 하게되죠
보통 1세대를 지나가는데 시간을 따져본다면
보통 강아지는 8~12개월 사이에 첫생리를 시작하게되죠
하지만 첫생리에 애를 가진다는건 산모에게도 좋지않고
애기에게도 좋지않은 행위이기때문에
2번쨰 생리때 교배를 하게될텐데
강아지는 6개월에 한번씩 생리를 하고
임신기간은 대략 2개월 정도이니깐
1세대마다 약 1년 6개월 정도 걸린다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12세대의 결과가 나올려면
무려 18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긴시간동안 교배를 하면서
캐틀독을 만든 이유가 뭘까요?
당시에 오스트레일리아는 가혹한 자연환경에서도
자신의 몸을 지키면서 양떼와 가축을 충실하게 몰수있는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이루어졌고 캐틀독이 탄생을 하게된거죠
암튼 이렇게 탄생한 캐틀독은
체고높이 최대 50cm , 체중 최대 20kg 까지 나가는 중형견 이며
호주에서 양떼 소떼를 마구 몰면서 활약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한것처럼 힐러 라는 별명이 있다는걸 알려드렸는데
이 힐러는 게임에서 나오는 치유해주는 캐릭터가 아니라
'발꿈치를 무는 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복종심이 대단하고 경계능력이 뛰어나며
어떠한 힘든 작업을시켜도 마다하지않고
스태미너가 넘치면서 차분함까지 가진 만능견이라고 불리죠
9위 로트와일러
로트와일러는 독일원산의 견종으로
단단한 근육질의 큰 골격과 굵은 뼈대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유대인 학살자라고 불리는 아돌프 히틀러가
엄청나게 좋아했기때문에
세계대전 당시에는 별명으로 '히틀러의 개 '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로트와일러의 이름은 독일 남서부의 위치한 '로트바일' 이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유래가 되어서 탄생하게 됩니다
로마제국 시절에 로마군 병사들이
당시에 가축떼 몰이를 위해서 기르던 마스티프종이 시초라고 알려져있는데
그 뒤의 로트바일 도시가 18세기에 독일 남부 가축 유통의 중심지가 되면서
가축 몰이 및 가축 보호를 목적으로
경비견 , 목양견 및 사역견으로 품종을 개발을 합니다
당시에는 가축유통을 도축업자들이 맡아서 했는데
당시 로트와일러의 엄청난 힘을 이용해서
가축 몰이를 하거나 외부의침입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거나
귀중품을 보관하든 용도로 키웠다고 알려져있죠
때문에 이때에는 '도축업자의 개 ' 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다가 20세기 초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기차나 자동차와 같은 운송수단이 생기면서
점차 본래의 목양견으로써의 역할은 줄게 되었지만
현재에는 이 엄청난 힘과 튼튼함으로 인해서
경비견 , 경찰견 , 군견으로 많이 키운다고 하죠
그러다가 특히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모든 동물이 그렇겠지만 인기가 많아지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려고 오버브리딩을 하면서 근친교배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이 허약해졌기때문에 평균수명이 약 8년으로 매우 짧습니다
성견이 되면 그래도 튼튼하게 자라는편에 속하지만
어릴때에는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프지않고 성견이 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데
외모에 걸맞게 전투력이 견종중 최상위에 속하고
지능도 상당히 좋기때문에 경비견으로 안성맞춤인데
침입자가 자신이 지키는 구역으로 들어온다면
자신이 움직이지 못할때까지 상대방을 공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워낙에 아프지않고 성장한 로트와일러는 튼튼하기때문에
맨손으로 이 견종을 제압하기는 어렵다고 하죠
이러한 특성때문에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맹견으로 분류하고있고
인기가많은 미국에서는 인명사고를 일으키는 견종 2위를 하고있다고 하죠
국내에서도 동물보호법으로 인해서
이 로트와일러는 목줄과 입마개 없이는 집밖을 나가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최근에 국내에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않고 집을 탈출한 로트와일러가
주인과 함께 산책을 하고있던 스피츠를 공격해서
15초만에 죽인사건이 발생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8위 빠삐용
빠삐용은 프랑스 원산의 견종으로 한번쯤 들어보신 견종일겁니다
빠삐용의 정식명칭은 먼티넨탈 토이 스패니얼 이지만
귀가 오똑하게 서있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면
나비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단어인 '파피용' 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발음하기가 쉬운 '빠삐용' 이라고 부르고 있죠
이 빠삐용은 프랑스 혁명당시 오스트리아의 왕녀이자
프랑스왕 루이 16세의 왕비로 유명했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마리 앙투아네트' 라고 불리는 인물이
너무나 애착하고 좋아했던 견종으로
길로틴에 올라가서 처형을 당하기전에도
같이 올라갈정도로 충성심이 강한 견종이라고 하죠
그리고 대체로 소형견이 약하다 라는 편견이 있을꺼고
옛날에 교배된 견종이니깐 질병에 약할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이 빠삐용은 정말 엄청나게 질병에 강한 견종입니다
이러한 질병에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실제로 병원에서는 마취가 잘되지않아서
수술하기에 매우 어려운 견종으로 기피대상중 하나이죠
그리고 소형견중에서는 토이푸들 다음으로 2번째로 똑똑한편인데
이 빠삐용의 단점이라면 지나치게 활발하면서도
머리가 좋은걸로 유명하기때문에
반려동물로 키울려면 확실한 교육방법이 필요합니다
소형견의 특성상 자기가 작다는걸 알고있기때문에 겁이 많은편인데
때문에 말티즈처럼 주인 머리위에 올라갈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빠삐용을 키우려고 한다면 조금은 교육을 할 필요가 있죠
7위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캐나다의 견종으로
'뉴펀들랜드'라고 불리는 견종의 개량형 견종입니다
이녀석은 캐나다 뉴펀들랜드 주에서 만들어진 견종으로
당시에 어업을 위주로 생활을 하던 뉴펀들랜드 섬에서
낚시배나 물새 사냥시에 더 확실하고 날렵하게 활동할수 있도록
개량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줬던 견종이죠
하지만 원래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이름은
뉴펀들랜드라고 이름을 지으려고 했지만
뉴편들랜드라고 불리는 견종이 존재했기때문에
래브라도 리트리버라고 이름이 붙혀지게 됩니다
이녀석이 인기가 좋은것은 다양한 털 색상이 존재하는데
흑색 , 초콜릿색 , 노란색으로 나뉘게 되는데
노란색의 털은 유전자의 영향으로 탄생하는 색상이 아니라
오히려 유전자의 문제가 있기때문에 색상이 빠지는
알비노 현상이라고 하죠
그리고 먼가 외모가 골든 리트리버와 상당히 비슷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견종인데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 보다는
비교적 경계심이 많고 싸움을 피하지않는 견종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골든 리트리버의 사촌답게 사람한테는 온순하지만
같은 동물사이에서는 엄청난 경계심과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형견의 특성중 하나인 인내심이 매우 강하고
배를타며 오리를 사냥하던 견종이라서 그런지
수영능력이 월등하게 좋기때문에
경호나 구조에도 많은 능력을 발휘하고
마약탐지견 , 폭발물 탐지견 , 수색견으로 크게 환영을 받습니다
견종 자체가 워낙에 평균적으로 보면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똑똑하고 유전병도 딱히 없고
견종 자체가 워낙에 튼튼하기때문에
교육만 잘 시켜준다면 큰문제는 없이 살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교육을 잘못시킨다면 큰 화를 당할수 있는데
머리가 좋다는것은 더 말을 잘듣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걸 역이용해서 창의적으로 말썽을 만들수도 있다고 하죠
하지만 2살이전까지는 체력이 넘쳐서 말썽꾸러기 이지만
2살이 넘어가면 말썽이 줄어든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6위 셔틀랜드쉽독
셔틀랜드 쉽독은 스코틀랜드 섬에서 개량한 품종으로
배에 태워서 쥐를 잡는 용도 라고 생각하지만
양을 모는 양치기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셔틀랜드 쉽독은 대형견중에서 유명한 보더콜리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양을 모는 양치기개의 역할도 비슷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셔틀랜드쉽독을 잘모르기때문에 보더콜리로 착각하는사람이 많습니다
이 셜트렌드 쉽독의 별명으로 셀티라고 불리는데
셀티는 사람을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특히 주인을 그림자마냥 졸졸 따라다니는게 사랑스러운 견종입니다
셀티의 영리함과 주인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좋은 나머지
이것이 집착으로 변해서 안좋은 결과를 일으킬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기로 유명하죠
하지만 셀티는 한동안 이쁜외모로인해서 많은 사람을 받았는데
인기가 많은견종이 그렇듯 근친교배를 했기때문에
차츰 강아지의 성격이 민감해지고 헛짖음이 강한 견종으로 바뀌게 됩니다
특히 셀티는 청각이 좋기때문에
소리 하나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헛짖음을 한다고 하죠
그래서 생후 4~6개월 사이에서는 꾸준한 훈련으로
쉽게 민감한 반응들과 헛짖음을 잡아주는 훈련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워낙에 머리가 좋은편에 속하기때문에
간단한 공던지기나 터그놀이 같은건 금방 실증을 내고
머리를 쓰는 지능놀이를 하는것에 흥미를 느낀다고 하죠
그리고 본래에 양을 모는 용도로 개량된 견종이라서
어마어마한 체력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는데
하루에 1시간정도는 산책을 하면서 같이 놀아주는게 좋습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힘들어서 놀아주지 못한다면
집안은 난장판이 되고 당신의 몸은 더욱더 피곤해질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견종 1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가장 똑똑한 견종 2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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