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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시바견] 6분만에 알아보는 당신이 모르는 숨겨진 3가지 사실

by 꽁냥백과 2020. 11. 14.

 

이 견종은 만지기만 해도 
자기 죽는다고 비명을 지릅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알수있는 동물정보 
꽁냥백과 유튜버 꽁냥입니다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견종을 말하라고 한다면
바로 진돗개가 떠오르실겁니다 
그렇다면 일본하면 떠오르는 견종은 어떤견종이 있을까요?
그 견종을 바로 시바견 입니다 
시바견은 진돗개와 비슷하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있고 
귀여운 외모와 색상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는견종이죠 
하지만 이런 시바견이 
만지기만 해도 비명을 지르는
겁쟁이중에 겁쟁이 견종이라는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오늘은 그 시바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 전통개 80% 
시바견은 수컷은 높이 38~41cm 에 크기를 자랑하는 중형견이며 
시바견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이 기른다는 견종입니다
일본에는 총 6종의 전통 견종이 있는데 
시바견 , 아키타견 , 키슈견 
시코쿠견 , 카이견 , 훗카이도견 이렇게 6종류가 존재하죠 
하지만 이 중에서 일본 전통 견종 중 약 80%가 
시바견 이라고 하죠 
조금 쉽게 말하면 한국에서 얼마 안남은 전통견은 진돗개인데 
그 전통견 중에서 가장많이 남은개체가 진돗개다 이런말이죠 
이 시바견은 늑대와 가장 가깝다고 하는 스피츠 계열에 속하는데 
때문에 같은 스피츠 계열에 있는 진돗개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있죠 
그리고 스피츠 계열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자기 영역이 확실하고 고집이 강하다고 하죠 
그래서 호불호가 명확하기 때문에 
아무 사람에게나 좋다고 달려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직 주인에게만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죠 
스피츠 계열이 아무래도 야생성이 있는 견종이다보니 
주인과의 유대감 , 공감 능력은 다른견종에 비해 많이떨어져서
주인을 공격하기 쉬운 견종 중 하나입니다 
다만 스피츠 그룹 특유의 배타성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무척이나 공격성을 띄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한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주인과의 관계만 볼때에는 
딱히 정서적으로 가깝다고 볼수가 없고
말도 듣지않고 사고를 치기 바쁘죠 
그래서 짖음, 입질 , 공격성이 타고난 본능이고 
훈련으로 교정이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초보자가 키우거나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적당한 견종은 아니라는 겁니다 

 


2. 시바견의 역사 
시바견은 일본 전통 견종이라고 하니깐
먼가 엄청 오래된 견종처럼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옛 유적에서 뼈가 발견 되었다고 하는
역사가 있는 견종이지만 
'시바견'이라는 견종으로 인정받은 역사는 100년도 안되죠 
일본이 정치 , 경제 ,군사 전 분야에 걸쳐서 성공시킨 사건시기를
메이지 유신이라고 하는데 
시바견은 이때 처음으로 시바견이라는 단어가 문헌에 등장하여 
이때부터 견종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이렇게 인정받고나서도 
그렇게 순탄한 삶을 살지는 못했는데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굶주림과 역병 때문에 
멸종될 뻔한 역사도 있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현존하는 일본에 전통견 시바견은
2차대전 이후 살아남은 3개의 혈통이 섞여있죠 
시마네현의 산인 시바 , 기후현의 미노 시바 , 나가노현의 신슈 시바 
이렇게 3개의 혈통이 존재합니다 
먼가 비슷해보이지만 
각 지방의 고유 시바견은 각각에 특색을 가지고 있죠

 


3. 시바견의 특징 
시바견은 앞서 말한것처럼 전형적인 스피츠 타입에 견종이죠 
때문에 야생성이 매우 강하고 
기본적으로 집 안에서 기르기에 까다로운 견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날에 집에 산에서 
곰을 만난 주인을 보호하기위해서 
곰에게 덤벼들어서 쫓아내는 활약을 하기도 하기때문에 
절대로 작다고 얕봐서는 안되는 견종이죠 
그리고 3개의 혈통이 섞여서 유전적 다양성이 많은 견종인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유전적 질환이 매우 드문 견종중 하나입니다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크길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 견종이죠 
어느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에서 15~20% 정도만 
시바견의 유전적 질환이 발생했는데 
통상적으로 인기가 많은 견종 일수록 
돈을 벌라고 근친교배로 브리딩을 하는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렇게 브리딩을 할수록 유전적 질환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시바견은 인기가 많으면서도 
유전적 질환이 상당히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고 볼수가있죠 
그리고 이녀석은 엄청난 엄살쟁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유튜브에서는 아예 검색창에 시바견을 친다면
연관검색어로 시바견 엄살이 나올정도이죠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접종시에는 주사를 놓지도 않고 
청진기를 갖다 대기도 전에 
죽겠다고 엄청난 소리를 지르는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이 상황이 심각해지면 
진찰대에 올려 놓기만 했는데도 
귀청이 찢어져라 괴성을 지르는 시바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시바견을 만나게 될때 
멀 하지도 않았는데 일단 비명부터 지릅니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시바견은 원래 이런소리를 많이낸다'
라는 말을 했을정도이죠 
그리고 시바견 은 헛짖음이 적고 
몸집도 중형견급으로 키우는데 문제가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활동성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사냥견 혈통으로 활동성이 큰 견종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하루에 1~2시간은 산책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녀석에 욕구를 풀어주지 못한다면
집안에서 날뛰고 사고를 치는 모습을 볼수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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