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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골든리트리버] 당신이 모르는 숨겨진 5가지 비밀

by 꽁냥백과 2020. 11. 9.

 

 

이 동물은 왠만해서는

절대 화를 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꽁냥백과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골든 리트리버 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서구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견종이며

특히 미국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많은데

너무 대중적이어서 미국 내에서

중산층의 강아지 라고도 불립니다

이래서 이러한 골든 리트리버에 별명은

한국에서는 인절미 또는 골댕이라고 부르지만

영미권에서는 너겟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골든 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현대에는 보통 귀엽다는 이유로 많이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집을 지키는 용도로 많이 키웠죠

그런데 골든 리트리버는 이러한 집을 지키는 용도로는

절대로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먼가 박쥐 같다고 볼 수가 있는데

집에 몰래 들어오는 도둑에게도

좋다고 꼬리를 치면서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릴정도이죠

하지만 현대에는 이러한 특징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을 할겁니다

학대 , 방임 , 공격성을 내버려둔 훈육 등의 악조건을

겪지 않은 골든 리트리버는

대체로 온화하고 착한 성격을 가집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골든 리트리버의 온화한 성격에 대해서

'100개의 옐로카드를 가졌고'

'한숨 자고 나면 다시 옐로카드가 회복된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러한 뜻은 100번을 참아줄 정도로 인내심이 좋다는 뜻을 말하죠

이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골든 리트리버를'

'화나게 할 수가 있을까?' 라는 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서 올린 것이 있을 정도 입니다

이와같이 너무나 착한 천사견 종류 이기 때문에

안내견으로써도 리트리버 견종이 1순위로 선택되는데

그 이유는 인내심 , 사회성이 명백하게 검증이 되었다는 뜻이죠

가끔 안내견으로써 부적합을 평가받는 예도 있지만

보통 부적합의 대다수의 이유가

너무 친밀하게 굴어서라고 합니다

 

 

2. 사냥개

골든 리트리버는 이러한 상냥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원래 사냥개 출신으로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것을 목적으로 교배된 견종입니다

당연히 주인이 총을 쏘기전에

짖거나 난리를 피우면 새들이 도망갈 수 있기때문에

주인이 지시가 있기 전까지는

얌전히 기다릴 수 있는 참을성 있는 견종이죠

다만 간혹 골든 리트리버에 순박한 모습만 보고

사냥개임을 주의하지 않고 접근한다면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니지만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는 견종입니다

 

 

3. 장애인 안내견

골든 리트리버는 시각 장애인 안내견으로 유명하며

널리 그러한 용도로 많이 이용되는 견종입니다

다른 개 종류들에 비해서 뛰어난 사회성과

안내견으로서의 체계적인 공급 ,훈련대로

성실하게 따르는 것을 평가하는 테스트에서

골든 리트리버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리트리버는 지능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

이 지능이 높기 때문에 훈련난이도가 쉬운 편이고

몸집이 크고 체력이 좋기때문에

장시간의 임무 수행을 잘 할 수가 있으며

성격이 개들 중 온순하고 얌전해서 관리가 비교적 쉽다고 보죠

또한 외형적인 모습또한

한없이 착한 모습이기 때문에

주변사람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게 되죠

만약 안내견이 불도그나 도베르만이 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떤 말인지 알겁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털이 좀 많이 빠지는 개 종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정말 훌륭한 견종이라는 것이죠

 

 

4. 보디가드

보통 거대한 개를 키운다면 뭔가 듬직한 느낌을 받고 싶을 텐데

이러한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는 주인을 지킬 수는 없는 걸까요?

이렇게 착한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도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공격을 받으면

그때는 확실히 나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흔히 순둥이로만 알 수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람에게나 그런것이고

다른개나 동물에게는 통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상이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이 견종도 다른 개 종류랑 똑같이

영역분쟁이나 서열 다툼도 확실히 하기도 합니다

거기에다가 대형견이니

자칫하면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죠

실제로 산책을 하는 다른 개를 찾아내거나

공격하려고 집 마당에서 뛰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골든 리트리버가

11세 주인을 지키다 퓨마에게 목덜미가 물렸는데

경찰이 퓨마를 사살하고

주인을 지켜준 고마운 사연도 있었습니다

 

 

5. 주의할점

아무리 착해도 대형견이다보니

초보자에게는 쉬운 개 종류는 아닌데요

앞서 말씀드린 리트리버의 장점들은

어디까지나 개 주인이 사육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고

훈련을 할수있을 정도에 지식이 있어야 나오는 장점입니다

그리고 큰 개인 만큼 많이 먹고 싸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어서

비용적인 문제도 고려를 해야 하죠

거기에다가 골든 리트리버는 털이 엄청나게나게 빠지는 견종이라

기관지가 약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기르면 조금이라도 청소를 게을리하면

온 집안에 털이 날리고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단점으로는 입질이 생각보다 많을 수도 있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이 녀석은 사냥개 이면서 사냥감을 물어오는 수렵견인데

그 때문에 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미국에서 사람을 무는 순위가 대략 30위쯤 되는 것으로 알고있죠

단 그렇다고 해서 정말 사납고 무서운 개 종류가 아니라

입질 성향 때문에 무는 것이고

공격의도를 품고 입질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입질 때문에

골든 리트리버들이 덩치가 있다 보니 무는 힘도 좋아서

놀다가 무심결에 입질을 했는데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절단사고도 상당히 자주 일어납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는 엄청나게 희박한 확률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할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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