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당신이 모르는 숨겨진 4가지 비밀

이 동물은 1000개 이상의 단어를 
알아듣고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알수있는 동물정보를 주는 꽁냥백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개로 유명하고 
현대에서는 드물게 아직도 목양견으로서 
활동을 하고있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이 보더콜리가 원래는 한국에 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러한이유는 원래 이 보더콜리는 
주로 미국,영국,호주에서 기르는데 
국내에서 개고기를 먹는 문화가 있는 나라이기때문에 
한국에 분양을 절대로 안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루트를 모색한 결과 일본을 통해서 수입을 하게되죠 
오늘은 그 보더콜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더콜리의 특징 
보더콜리는 영국의 14~20kg에 대형견종으로 
'보더'는 영국과 스코틀랜드 사이에 국경을 의미하고
'콜리'는 스코틀랜드 방언으로 쉽독이라는 뜻이고 
'쉽독'이란 양치기개를 의미 합니다 
그래서 줄여서 말하면 
국경에서 양치기하는 개를 의미하는 이름이죠 
여러분들이 잘알고 있는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개로 유명합니다 
어느정도로 머리가 좋은개 인지 궁금한데 
어린 보더콜리와 나이 든 보더콜리를 같이 기르면
노견이 어린개에게 주인이 사용하는 명령어라든지 
어디에 배변을 해야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전반적인 자신이 살고있는 환경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워낙에 똑똑하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과 교감을 하지 않는다면 
이 뛰어난 머리를 엄뚱한곳에 써서 사고를 칩니다 
흔히 꾀병을 부린다던가 , 삐진척을 한다던가 
위협을하거나 공격까지 서슴치 않고 
자신이 원하는것을 쟁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심한 경우에는 눈을 마주치면 방바닥에 변을 보는 행위를
일부로 주인 엿먹어 보라고 하기도 하죠 
거기에다가 이녀석은 대형견에다가 양치기 출신인지라 
활발한 성격에 덩치가 크고 엄청난 운동량을 자랑합니다 
오죽하면 별명으로 '일에 미친 견종' 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죠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며 하루에 2시간 이상 산책을 필수이고 
미국에서는 이 보더콜리를 괴물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주인이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놀아주지 않는다면 
악마견으로 변할수가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조금 쉽게 표현하면 제갈량에 두뇌에 
여포에 몸을 가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은 이러한 두뇌와 체력때문에 
파양률이 상당히 높은편에 속하는데 
때문에 똑똑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면 키우기가 편하다고 하지만
이녀석은 똑똑한 지능에도 불구하고 
초보자가 기르기 매우 어려운 상급 난이도의 견종입니다 
그래서 일부 서양권 보더콜리 견주들은 
보더콜리의 본능적 욕구를 해소시켜주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양목장에 데리고 가거나 
처음부터 양을 몇마리 같이 키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보더콜리가 19세기 중에 영국 상류층에 인기를 끌었는데 
높은 지능으로 쉽게 훈련을  받기 때문에 보더콜리는 
경찰 , 마약 그리고 폭탄감지 , 수색구조 임무에도 투입이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AKC 미용 대회에 출전을 시작했는데
애호가 들은 외모를 위한 사육이 
일하는 능력을 희생시킨다고 논란과 반대 중에 있다고 합니다 

 

2. 사고뭉치 보더콜리 
보더콜리는 현대에서 보기 어려운 목양견으로써 
현역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더콜리를 키우는집에서는 
명절이나 자녀들이 있으면 조금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더콜리는 아이들을 양으로 생각하고 
지치도록 애기를 몰다가 
말을 안 들으면 발목을 물수도 있기때문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강아지 챔피언 
보더콜리는 이러한 뛰어난 체력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여러 스포츠에서도 엄청난 재능을 보여줍니다
도그 스포츠에서는 보더콜리가 우승을 하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는 원반을 던지는 프리스비 
장애물 달리기 어질리티 , 복종훈련 
테니스 공을 가지고 릴레이 경주하는 플라이볼 등 다양한 대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는 견종이죠 
이와 같은 엄청난 견종이기때문에 
플라이볼 대회에서는 보더콜리끼리  
보더콜리만을 가지고서 팀을 짜는것은 결코 허용되지 않습니다 

 

 

4. 개고기 문화 
보더콜리가 한국에 처음 보급된 것은 
1990년대 말 부터 2020년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보더 콜리가 퍼진지는 
대략 20~30년으로 길게잡아야 30년도 안될겁니다 
즉 다른 견종에 비해 굉장히 짧다고 볼수가 있죠 
보더콜리는 주로 미국,영국,호주 등에서 
목양이 행해지는 국가에서 기르는데 
이러한 국가에서 현재에도 우리나라에 분양을 안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국내에는 개고기를 먹는 보신탕 문화가 있기때문이죠 
따라서 지금의 한국에 있는 보더콜리는 
이곳저곳 루트를 알아본 결과 일본을 통해서 
수입을 하게되서 지금의 보더콜리가 국내에 존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초창기의 보더콜리는 참 좋지 않았는데요 
한국의 초대 보더콜리는 월넛이라는 개체 였는데 
대부분이 개인이 키우는것이 아니라 농장개 위주로 들어오게됩니다 
문제는 분양을 하기 위한 보급화 였는데 
초기에 월넛을 비롯한 소수의 개체끼리의 교배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들의 자손이 문제가 되고 말았죠 
2~3세대쯤 와서는 점점 서로 같은 조상을 가지게 되더니 
3세대를 넘어가서는 교배하려니 
혈통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겹치게되면 근친교배에 가까워지니 
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문제는 더 심해지게 되는데 
빨리 개체수를 늘려서 돈을 벌라고 하는 농장주들이 
할아버지뻘 되는 개체와 손녀뻘 되는 개체가 교배되는등 
근친 교배가 일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당시에는 강아지보호협회에서 
근친교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이어졌고 
차차 국외에서 새로 유입되는 개체들로 인해서 상황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체수가 많은편은 아니라서 
과거에도 그랬듯 농장에서 생각없이 돈을 위해서
근친 교배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근친교배 때문에 초창기에는 
쉽게 죽는 강아지들이 제법 많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세대를 거치며 항체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보더콜리를 분양을 받고 싶으시다면 
국내에서 분양을 받기 보다는 
국외에서 분양을 받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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