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비숑 프리제 입니다
비숑 프리제는 해맑은 미소와
곱슬거리는 털과 헬멧같은 빵실한 머리로 인해서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견종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르네상스 시대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그러한 인기와 외모와 어울리게
비숑 프리제 라고 하는 이름의 뜻은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는 애완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 비숑프리제는 당시의 귀족들이 많이 키우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관리하는게 여간 까다로운편이 아니고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나가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현대에는 다른 견종들은 미용을 하는데 3~5만원이 나가지만
비숑의 매력포인트인 헬멧을 만들거나 가위컷을하면
기본 10만원은 나갈정도로 관리비용이 든다고 하죠
하지만 이러한 비숑이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 귀족들이 키우던 어마어마한 수의 비숑이
혁명군에게 학살되고 죽임을 당하던 사건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비숑프리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어쩌면 아무도 알려주지않은 비숑프리제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비숑의 역사
비숑 프리제의 역사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전문가별로 추측과 가설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기원 전 부터 존재하고 있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숑의 조상에 대한 주장이 다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 주장중에서 대표적인것을 말씀드리자면
유럽의 중앙부터 시작해서 남부유럽을 지나
지중해 지방에 걸쳐서 발견되는 스피츠 타입의 견종으로부터
유래된 견종이라는 주장이 있으며
다른 주장으로는 지중해 남부지방에서 키우던 미니어처 스파니엘과
미니어처 푸들이 교배하여서 태어난 소형견이
훗날 비숑으로 불리는 '바비숑' 의 선조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주장 중 비숑의 유래에 관해서
전문가들이 일치하는 의견이 하나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 의견은 비숑의 조상은 '워터스파니엘'인 바벳이라고 불리는 견종 그 자체이거나
혹은 바벳과 말티즈 계열의 교배종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고하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비숑은 풀네임으로는 비숑 프리제 라고 불리는데
이 이름의 어원은 프랑스어 풀네임으로 비숑 아 푸알 프리제 라고 불렸습니다
이것을 한국어로 번역을 하자면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견종'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죠
비숑 프리제는 이름값을 한다는말에 어울리는 것처럼
뛰어난 털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이고
딱히 어디가 아프지않은 매우 튼튼한 체질의 견종인데
빗질과 가위컷을 조금만 해준다면
마치 인형 같은 느낌을 주어서 왕후나 귀족이 많이 키우던 견종이였습니다
실제로 푹신푹신한 순백의 털로 감싸있기 때문에
유럽 귀부인들 사이에서 자신의 초상화를 그릴때
초상화에 함께 그려 넣는 것이 유행을 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화가 '프란시스코 드 고야'의 대부분의 그림에는
강아지를 포함하고 있지만 그중 비숑 프리제를 묘사한 여러작품도 존재하는데
1819년 "편지를 읽는 젊은 여인" 이라고 불리는 제목의 이 작품도
비숑프리제를 생각하고 그렸다고 하죠
이 그림은 파리의 팔레 데 보자르 드 릴 미술관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숑 프리제라고 불리는 이 견종은
수천 년 동안 인간의 주변에 항상 존재 하였습니다
하지만 원산지가 프랑스로 알려진 비숑 프리제는
가까운 최근까지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4세기경 정기적으로 대륙을 왕래하는 스페인 선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반자로 비숑 프리제를 가져다 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이 선원들이 비숑프리제를 가져다 준 이유는
비숑은 활발하고 매력적이기 때문에 외국의 낯선 사람들에게
환심을 사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하죠
그래서 선원들은 이 강아지를 물물교환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하죠
이러한 계기로 비숑 프리제는 전 세계로 확대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6세기 말 프랑스에서는 앙리 3세가 사랑한 개로
목에 리본을 달아 바구니에 담아 데리고 다녔을 정도로 애지 중지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귀족들이 키우는 반려견에서
평민들이 쉽게 키우는 견종으로 바뀌게 되는데
19세기 말이 되자 귀족들의 유행이 바뀌게 되면서
서커스나 거리의 악사와 함께 공연을 하는 평민들의 반려견이 되었죠
실제로 당시에는 길거리에서 비숑을 데리고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9세기 말 이후 1차 세계전쟁 때에는 거의 멸종위기까지 처해졌는데
다행히 몇몇 프랑스 개 사육업자들이
이 개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보호를 하게 됩니다
그 노력끝에 어느정도 종의 숫자가 유지를 하게 되었고
1933년 프랑스 국제 켄넬 클럽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었죠
그 이후 1950년대에는 미국으로 유입되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광고모델로 발탁이 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을 합니다
이렇게 비숑의 황금기 같은 기간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아가 1975년에 미국 켄넬 클럽 ACK에 정식으로 인정이 되고
현재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견종중 하나로써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2비숑 프리제 특징
강아지 관련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말 중 이런말이 있는데
미친비숑타임이라는 말이 있고 외모에 속았다 라는말을 하기도 합니다
비숑의 성격은 대체적으로 독립심이 강하고 세심하며
비송프리제는 전체적으로는 좋은 반려동물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온화하면서도 장난 끼가 많은 견종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비숑은 워낙에 사회성이 좋고 착한 견종이기때문에
다른 반려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참을성이 있기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정집에서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의 설문 조사에서 아이들에게 짖는 것에 높은 등수가 나오기는 했지만
개와 아이가 만나면 항상 주의를 기울이기는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에서말한 미친 비숑타임 이라는 단어가
반려동물 커뮤니티 사이트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것은 집에서 물건을 잘 부수고 훈련하기 힘들다고 나오기는 하지만
비숑을 키우고있는 어떤 주인들도
물건을 자주 부서뜨린다고 동의는 하지 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비숑은 워낙에 똑똑한 견종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이것은 하면안되 , 이건 이렇게 해도되
라는것을 알려준다면 최고의 반려견이 될수가 있을겁니다
3비숑의 특징
비숑 프리제는 체구보다 키가 약간 크고
구부러진 탑 코트를 가지는 더블 코트의 작은 강아지 입니다
대체적으로 바닥에서 몸까지 30cm 미만이고
무게는 5~6kg 몸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숑을 활발하지만 체구가 작기 때문에
뛰어 노는데 많은 공간이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아파트 문화에 최적화된 국내에서는 최적에 동물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곱슬거리는 털의 특성상
털이 그렇게 빠지지 않는 견종이기는 하지만
털 관리에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는 견종입니다
실제로 미용 , 목욕과 다듬기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그것을 좀만 소홀하게 하고 관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비숑이 아니라 집안에 삽살개가 있는것을 볼수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비숑은 털에 관련되서 장점이 하나가 더 있는데
비숑은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견종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비숑프리제의 특징적인 미용스타일중에
'파우더 퍼프' 라고 불리는 스타일이 있는데
이 '파우더 퍼프' 라는 것은
화장이나 땀 흡수 등으로 가루를 두드릴 때 사용되는 털이
긴 고급 퍼프를 표현한것이라고 하죠
미국에서 고안된 이 컷 덕분에
비숑 프리제의 인기가 급상승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털손질을 하지 않으면
불륨이 없는 스타일이되고 눌려버리기 때문에 매력이 떨어진다고 하죠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정도 , 가능하면 매일 빗질을 해줘서
언더코트에 공기를 넣어서 불륨감을 만들어줘야
우리가 아는 방실방실한 비숑이 될수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아는 귀여운 방실방실한 털을 가진 비숑은
오히려 털이 너무나 많고 두껍긴 때문에
여름에는 산책을 조금 자제를 해야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오랜시간 산책을 하게되면
오히려 일사병으로 인해서 더욱더 힘들어 질수도 있다고 하죠
오늘의 영상을 정리하자면
비숑프리제 풀네임으로는
'비숑 아 푸알 프리제' 라고 불리고 있으며
한국어로 번역을 하자면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견종'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인형 같은 느낌때문에 왕후나 귀족이 많이 키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서커스나 공연을 하는 서민견으로 키워지게 되었고
세계대전이후에는 거의 멸종 직전까지 갔지만
일부의 브리더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명맥을 이어갈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숑의 성격은 대체적으로 독립심이 강하고 세심하며
장난끼가 많은동물로 유명하지만
사회성이 좋아서 착한 견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정집에서도 키울수있는 좋은 반려견이고
강아지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비교적 다른 강아지에 비해서 털 알레르기가 적게 나타나는 견종이지만
털관리가 어려워서 성실한 사람이 키워야한다 정도로 볼수가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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