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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한국 송골매에 90% 사람들이 모르는 흥미로운 사실들

by 꽁냥백과 2021. 2. 24.

 


안녕하세요 꽁냥백과 입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가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어떤 동물이라고 말할건가요? 
아마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네이버에 검색을해서
'군함조'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네이버 에서도 뉴스에서도 
군함조가 시속 400km를 날수있다고해서 가장 빠르다고 하는데 
이에 관련된 논문을 찾아볼수가 없엇습니다 
하지만 기네스북의 공식 홈페이지를 본다면 
송골매 라고 불리는 동물이  
가장 빠른 속도로 나는 새로 등재가 되어있다고 하죠 
기록은 항상 바뀔수는 있지만 
2005년이후 이 기록은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고하죠 
그리고 동물에 관해서 가장 정통한 매체인 BBC에서도 
송골매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고 
최고 200마일이 넘는 속도로 활강한다 라는 기록도 있다고하죠 
오늘은 가장 빠른 새라고 기록된 한국매 
'송골매'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하시기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1. 가장 빠른 새 
'조선왕조실록'을 보시면
이 새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세종대왕편에 있는데
세종대왕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물건은 우리 지경에서 많이 산출되는 것이니' 
'진기한 새와 기이한 구경거리로써'
'앵무새나 공작새 같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처럼 세종대왕님께서도 극찬하시던새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매' 라는 종류 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새 
영문 명으로는 "Peregrine Falcon" 
이 새의 이름은 바로 송골매 입니다 
참매와 송골매는 한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매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참매는 '매목'도 , '맷과'도 아닌 
독수리와 비슷한 '수리목' 에 속하는 동물입니다 
아무튼 이 수리목에 속하는 동물을 호크 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 송골매는 영문명으로는 "Peregrine Falcon" 
호크가 아니고 팔콘이라고 불리는 동물이죠 
바로 팔콘이 매목 맷과의 전형적인 매 , 송골매 입니다 
이 송골매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죠 
이것은 송골매의 사냥 영상입니다 
송골매는 특히 먹이를 사냥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볼수가 있는데 
평소처럼 하늘을 날다가 먹이를 찾다가 
먹잇감을 포착한 후 날개를 접고 
무시무시한 속도로 지면을 향해 떨어집니다 
이때 송골매의 시속은 389km/h 
세계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죠 
이 속도가 어느정도로 빠르냐고 하면 
먹이를 먹고 있는 오리들이 
송골매가 자신들에게 다가오는것도 모를정도로 
어마어마한 속도를 자랑한다고 하죠 
이것이 바로 우리의 자랑 송골매의 사냥 방식입니다 

인간이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을 할때 
낙하산을 펼치지 않고 낼수 있는 최고속도를 종단속도 라고 하는데 
그 속도가 대략 시속 200km에 달한다고 하죠 
하지만 공골매는 낙하시에 
시속 389km 라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활강을 하죠 
이 속도는 다른 어떤 새도 기록한 적이 없는 속도라고 하죠 
그런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속도를 자랑하지만 
한국에서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있는데 
한국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새가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군함조' 라는 다른 새를 언급을 합니다 
심지어 뉴스에서도 군함조가 가장 빠르다고 하죠 
왜 이같은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런 근거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네스북의 공식 홈페이지를 본다면 
송골매가 가장 빠른 속도로 등재가 되어있다고 하죠 
기록은 항상 바뀔수는 있지만 
2005년이후 이 기록은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고하죠 
그리고 동물에 관해서 가장 정통한 매체인 BBC에서도 
송골매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고 
최고 200마일이 넘는 속도로 활강한다 라는 기록도 있다고하죠 

 

 


2. 매사냥 
매는 시력이 좋아서 먼곳에 있는 목표물을 쉽게 식별한다고 해서 
무언가 쉽게 찾아내는 사람을 매의눈을 가졌다고 이야기 하기도하죠 
하지만 예전에는 길들인 매로 꿩이나 토끼를 잡았다고 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우리의 조상들은 매사냥을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합니다 
활이나 총으로 짐승을 잡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원시적인 방법이 바로 매를 이용한 매사냥이였죠 
삼국사기에 의하면 백제의 아신왕은 매사냥을 좋아햇고 
고려시대에는 매의 사육과 사냥을 전담하는 
'응방' 이라고 불리는 관청도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이러한 응방이 존재했으며 
태종또한 매사냥을 즐겼다고 하죠 
이 매사냥에 가장 많이 쓰인 동물이 바로 송골매이고 
새끼를 길들여서 사냥에 쓰는 매를 보라매 라고 불렀습니다 
사냥매를 만들려면 아직 날지 못하는 새끼매를 잡아서 
사람이 길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길들인 매는 모라매말고도 
육지니 , 수지니 , 수진개 , 수진매 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매의 발톱이 날카롭기 때문에 보라매를 매사냥에 이용하는 매꾼은 
팔뚝에 두툼한 토시를 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송골매의 방식은 매우 특이했는데 
하늘에서 순찰을 하고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날개를 접고 어마어마한 속도를 수직낙하를 해서 꿩을 잡게되는데 
날카로운 발톱으로 꿩 등 위에 올라타서 
꿩의 머리를 쪼거나 눈을 뽑아낸다고 합니다 
이때 송골매에 달린 방울이 가볍게 울리는데 
사냥꾼은 전속력으로 그곳으로 달려가서 꿩을 뺏는다고 하죠 
만일 사냥꾼이 늦게 도착하면 
송골매는 잡은 꿩을 포식하고 쉬고있는 송골매를 만나거나 
이미 어디론가 날아가 버려 꿩의 죽은 사체만 발견했다고 합니다
한편 현장에 때 맞춰 도착한 사냥꾼은
닭의 넙적다리르 내밀어서 매에게 먹이고 꿩을 빼았는 다고 하죠
그리고 이 매사냥은 서민들은 상상도 할수없을정도로 사치스러운 사냥이라 
서민보다는 귀족이나 왕이 즐기는 스포츠 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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