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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8분만에 알아보는 당신이 모르는 '한국 표범' 에 흥미로운 사실들

by 꽁냥백과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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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여러분들은 과거에 우리나라에서 살았던 맹수를 말하라고 하면

어떤 동물들이 생각이 나시나요!?

호랑이도 있을 것이고 늑대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특히 호랑이는 누구나 인정하는 카리스마로 인해서

다양한 영화매체에서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호랑이를 주제로 했던 '대호' 라고 불리던 영화와

1000만 시청수를 달성한 신과 함께 에서도 나온 동물이

바로 호랑이라는 동물이죠

그래서 국내 하면 한국호랑이라는 인식이

우리에게 강하게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보다 훨씬 더 많은 개체 수가 살고 있었고

한반도를 지배하고 군림했던 포식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의 한국 표범 입니다

오늘은 한국 표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 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한국 표범에 대한 영상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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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조선전기 왕실의 표범 가죽 사용량과

일제강점기 표범의 포획기록에 따르면

과거 한반도는 호랑이의 땅이라기 보다는

'표범의 땅 ' 이라고 부를정도로

표범의 개체 수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이것을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과거 우리나라의 어두웠던 과거 중에 누구나 인정하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는 해수구제 라는 명목으로

맹수들을 대대적으로 사냥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해수구제' 란

사람과 재산에 위해를 끼치는 동물을 없애는 명분을 말하는데

누가 누구한테 해를 끼쳤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 당시 조선총독부 통계로는

1919년부터 23년 동안 포획된 표범의 수가 620마리 정도로써

97마리인 호랑이의 수의 6배나 넘는 숫자입니다

이말은 쉽게 보면 한반도는 호랑이의 땅이라기보단

표범의 땅이라고 불리는 게 맞게 되는거죠

그리고 지금처럼 사진이나 영상이 없던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표범과 호랑이가 부부라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표범을 잡아도 호랑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죠

그렇다면 이 한국 표범은 더이상 국내에서 볼수가 없는걸까요?

앞에서 말했던 거처럼 한국 표범은

해수 구제로 많은 표범이 씨가 마르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제 당시에 모든 표범이 자취를 감춘 것은 아니였습니다

광복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신문보도와 사진 자료를 통해서

총 18마리의 한국표범 포획 기록을 공개하고

목격자들의 구술 자료로

한국 표범이 해방 이후에도 오랫동안 한반도 곳곳에서

살아숨시고 생존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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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끔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것중에

예전에 마땅히 놀게 없어서 산에놀러가서

먹을것도 따먹고 동물들을 사냥하기도 했다고하는데

실제로 경남 합천 매화산에서

일반인들이 어린 표범을 잡아 사진 촬영을 하기도 하고

경남 합천 오도산에서 포획된 표범은

창경궁에 머무르다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졌지만

폐사한 사건도 존재하게 됩니다

당시에 일반인들이 표범을 포획하면

대부분은 사살을 했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1960년대 이후로는

남한지역에서 표범이 포획되는 일이 없어지게 되고

남한에서 표범은 멸종한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단 한 마리도 남한에는 표범이 존재하지 않는걸까요?

시간이 흘러 최근 2014년 3월에 강원도에서

3미터 가량의 높이의 나무에

고라니 사체가 걸려있는 것이 발견이 됩니다

이건의 현재의 국내 생태계에서는 말이 안되는 상황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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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현재 저런 초식동물을 잡아먹을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들이 존재하지 않기 떄문입니다

고라니처럼 큰 초식동물을 3미터나 되는

나무 위로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대형 고양이과 맹수만이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당시에는 한국 표범의 소행이 아닌가 하는

많은 의견들과 찬반여론이 강했는데요

저도 그 당시에 이것이 화제가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 당시에 제 기억으로는 대부분에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표범은

사냥한 사냥감을 나무 위로 가져가서 먹지만

한국 표범은 다른 종류이기 때문에 나무 위로 올라가지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먹는경우가 많았다고 하죠

물론 예외는 존재할 수 있겟죠

지들 맘대로 먹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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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이야기는 아프리카에서는 울창한 숲이 없어서

딱히 숨을 곳이 없어서 나무 위로 올라간 것이고

한반도는 대부분이 산과 울창한 숲이 덮여있어서

딱히 나무 위로 올라가서 먹을 필요가 없었다고 하죠

그래서 전문가들은 당시에 거기에다가 카메라를 설치했지만

담비나 족제비 말고는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찬성하는 입장은 조금 달랐는데

나무위에 올려져 있는 고라니를 비롯해서

그 주변에는 커다란 동물의 발자국 발견이 되었는데

대형 고양이과 동물이 남긴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커다란 고양이젤리 만져보고싶네요

보폭은 대량 55cm~60cm 이고

발가락 너비는 6~7cm 넓이고

4cm인 삵보다는 훨씬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발자국 역시 전문가들은

표범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한국 표범은 다른 말로 아무르 표범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현재 러시아 극동 연해주와 아무르 강 일대

그리고 중국 북부 일대에 서식하며

오늘날 주요한 아무르 표범 보호구역인

러시아의 표범의 땅 국립공원에서

2018년도 기준 113개체

2019년도 기준 120개체 이상의 존재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한국 표범의 스펙을 잠깐 소개해드리자면

몸길이 1.5에서 2m가량 길어지고

몸무게는 최대 48kg까지 큰다고 합니다

그리고 꼬리 길이만 무려 110cm가 되죠

이러한 아무르 표범을 밀렵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러시아에서는 밀렵꾼을 단속하고

전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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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정말 애지중지하고 보호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처럼

한국표범 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장되기도 합니다

종을 보건 하고자 복원하려고 하기도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최상위 포식자가 없기때문에

고라니나 멧돼지가 기승을 부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멧돼지와 고라니가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통계에따르면 피해금액만 무려 12억 정도 한다고하죠

이러한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살았던 한국늑대나 표범을 복구해야 한다 라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늑대나 표범이 사람을 공격하지 말라는 법이 없기때문에

여러가지 의견으로 갈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종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위해서 복원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는 동물을 복원하는 것은

너무 위험해서 하면 안 된다 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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