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견종은 북극곰을 사냥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초대형 견종 입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아는 동물정보
꽁냥백과 유튜버 꽁냥입니다
오늘의 견종백과 33번째 시리즈 주인공은 코카시안 오브차카 입니다
그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처음본 사람들은
개가 아니라 곰이나 사자로 오해할만큼
어마어마한 사이즈와 무게를 자랑하는데요
그 어마어마한 사이즈와 힘으로
옛날에는 늑대 , 호랑이와 같은 맹수들로부터
양떼를 지키는 목양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죠
오늘은 그 엄청난 힘을 자랑했던
코카시안 오브차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카시안의 기원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터키의 견종으로
최대 120kg 까지 자라는 초대형 견종 입니다
코카시안 오브차카가 널리 알려진 계기는
1960년대 국경 순찰을 위해 러시아로부터
동쪽 독일로 넘어온 코카시안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약 7,000 마리가
새로운 가정에 분양하게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외형만 본다면 왠만한 성인남성보다 크고
무거운 체형을 자랑하기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들은 사자를 보는것같다 라며
겁에 질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이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양치기의 역할을 돕는
양치기견으로써 많은 활약을 했으며
그리고 무려 700kg 까지 자라는 그리즐리와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현존하는 최강의 곰으로 불리는
북극곰 같은 대형곰 사냥을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든어진 사냥개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구 소련 시절에는 엄청난 힘과 덩치로 인해서
군견으로도 많이쓰여 전쟁당시에 사용이 많이되고
현재에 전쟁이 줄어들면서
지금도 험악한 수배자를 가두는 악명높은 교도소에서
경비견같은 살벌한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죠
그리고 교도소에서 기르면
환경이 반려견에 비해서 추운곳에서 자라게 되는데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추운곳에 적응을 하기 위해서
뼈가 굵고 강한데다 덩치도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괴력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에도 교도소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반려견이 가능할까?
코카시안 오브차카의 외모만 본다면
정말 순진하고 순수하게 생겼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고 현혹이 되서 만지고 싶어서 다가간다면
다치면 다행이고 잘못하면 물려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전혀 없는 견종은 아니기 때문에
만약 코카시안 오브차카를 봤는데 만지고 싶다면
만지기전에 견주와 악수를 나누거나
주인에게 만져도 되는지 허락을 맡고나서
만지는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대부분은 쓰다듬는 것은 허락해주는 견종이지만
아무래도 덩치가 있고 힘이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만지더라도 천천히 조심스럽게 만지는게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의 반려견이 아니라면
신경끄고 안만지는게 제일 좋겠죠
이 오브차카는 성격이 독립심이 강하고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지라
초보자한테는 절대로 추천하는 견종이 아닌데요
마냥 대책없이 초보자가 키웠다가
최대 120kg까지 자라는 대형견이
사람들을 향해서 달려든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걸보고 도망가지않는 사람이 존재할까요?
만약 이 코카시안 오브차카를 키우고 싶다면
제대로 된 훈련과 사회화는 필수로 교육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가족애가 상당히 강하고
성격이 예민하기 때문에 훈련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고
만약 사람에게 달려든다면 단순히 물리고 타박상이 아니라
죽을수도 있기때문에 전문가만 키우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러시아 사람들은
이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포악한 개' 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고 하죠
그리고 이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가족에게는
정말 듬직한 가족이 될수도 있지만
외부의 침입에는 맹견으로 돌변을하기도 하는데
목양견의 특성상 돌발상황이 많고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가족들을 지켜야 하는 특성때문에
이같은 특징을 가지게 됬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덩치가 크고 골격이 거대하고
근육량이 정말 많은 견종중 하나이기때문에
사료값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는데요
사료보다는 고기를 급여해주는것이 좋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단백질이 정말로 많이들어있는
고급 사료를 먹여야 하기때문에
사료비가 왠만한 월세 이상으로 많이 나갈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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