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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견종 시리즈 29화) 7분만에 알아보는 캉갈에 흥미로운 사실들

by 꽁냥백과 2020. 12. 9.

이 견종은 상어보다 
이빨힘이 강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아는 동물정보
꽁냥백과 유튜버 꽁냥입니다
오늘의 견종백과 29번째 시리즈 주인공은 캉갈 입니다
캉갈은 의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견종중 하나인데요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터키에 가서 캉갈을 보여준적이 있는데 
그 캉갈이 뼈말고도 쇠사슬까지 뜯어서 끊어 먹을정도로 
이가 단단하다고 해서 주인이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기때문이죠
이렇게 쇠사슬까지 뜯어서 끊어먹을정도로 강력한것은
바로 치악력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치악력이란 쉽게말하면 물어뜯는 힘을 뜻하는데 
그 단위를 PSI 라고 말하게 됩니다 
인간의 평균 PSI는 50정도가 되고 
이빨하면 생각나는 동물인 백상아리의 PSI는 670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캉갈은 백상아리보다 강한 750PSI를 가지고있는데요 
오늘은 그 캉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캉갈의 탄생 
캉갈은 터키에서 양을 지키는 개로 활용되고 있는 
초대형 견종중 하나입니다 
체중은 무려 100kg까지 자랄정도로 거대하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캉갈이 두발로 서버리면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거대한 캉갈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캉갈은 터키 동부중앙에 위치한 
'시바스' 라고 불리는 지방에서 
유목민들이 늑대와 같은 유해동물로부터 
양을 지키고자 키워온 견종입니다 
캉갈은 예전에는 딱히 불리는 이름은 없었지만 
1960년대에 영국에 수출된것을 계기로 
터키 원산지의 개로 분류해서 캉갈이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역사가 매우매우 오래된 견종중 하나이기 때문에 
터키에서는 화폐 , 동전 에서도 등장하고 
터키의 보물이라고 불릴정도로 
터키 문화의 일부라고 볼수 있을정도이죠 
이렇다 보니 터키에서는 국견으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정말로 어느정도로 애지중지하냐면 
너무나 캉갈을 아낀 나머지 국외로의 반출은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분야든 똑같겠지만 당국이 예외로 가끔 인정해주면 
반출도 가능하다고 하죠 
좀 이상한데요? 

 

2. 캉갈의 성격 
캉갈은 흉학한 외모와 특성과는 다르게 
가족에게는 절대적으로 순한 양이라서 
주인이나 주인 식구들에게 무척이나 순하다고 합니다 
예전에 국내 촬영진이 촬영한 영상을 봐도 
10살도 안되는 주인의 딸 아이가 
자기의 몸집의 몇배가 넘는 캉갈 여러마리를 
타고 다니면서 전혀 무서워하지도않고 
찰싹찰싹 때리기도 하고 엄하게꾸짖으며 
같이 노는 모습이 나와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어디까지나 가족에 한해서 순한양이라고 하죠 
이렇게 어린아이가 같이 노는 모습을 보고 
경계심을 풀게되는 촬영진들이 
점점 더 가깝게 다가가자 
다들 이를 드러내 으르렁거리게 되고 
촬영진 들은 다시 기겁하고 물러놔야 했다고 하죠 
가족들에게는 정말 충견으로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외부의 칩입에 대해서는 맹견으로 돌변하는 
멋있는 견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3. 목양견 캉갈 
캉갈은 앞에서 말한것처럼 자신들의 가족과 가축을 지키기위해서 
늑대들이나 곰같은 맹수들과 싸우면서 
가족들과 가축들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캉갈들이 죽고 다치기까지 하게 됩니다 
아무리 치악력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늑대는 무리사냥을 하기때문에 숫자에서 밀리고 
곰은 체급에서 밀리기때문에 매우 곤란했죠 
그러한것에 안타까운 당시에 터키인들은 
캉갈에게 보호구를 장착하게 되는데요 
늑대나 곰으로부터 목을 보호하고자 
일반적인 우리가 생각하는 목줄에다가 
뾰족한 갈고리를 달아서 캉갈을 보호하고자 했는데요 
실제로 이러한 방어구를 장작하고나서 
더욱더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늑대와 곰으로부터 
자신들의 가족과 가축을 지킬수 있었다고 합니다 

 

 


4. 멸종위기 보호 
이렇게 방어구를 장착하고 효과적으로 가축들을 지키게되면서
한 동물에 멸종을 막을수가 있었는데요 
바로 그것은 아프리카에 치타를 멸종위기에서 구했다고 합니다 
과거의 인간들의 기술발전과 서식지가 넓어지면서 
치타들의 서식지와 인간의 터전이 겹치면서 
치타가 가축들을 물어죽이고 사람을 공격하는일이 많았는데요 
이러한 일일 빈번해지자 
당시에 화난 지역주민들이 단합을 해서 
치타를 보이는 족족 죽이면서 사냥을 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당시에 치타의 숫자는 크게 줄게 됩니다 
그러나 농장주들이 터키의 지원으로 인해서 
캉갈을 가축을 지키는 반려견으로 들이게 되면서 
180도 바뀌게 되는데요 
캉갈이 가축을 지키면서 치타가 가축을 공격하는일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었고 
가축을 공격하는일이 없으니깐 당시의 지역주민들은 
치타를 사냥하는 목적이 사라졌기때문에 
멸종을 막을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굳이 많은 개들중에서 왜 하필이면 캉갈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캉갈이 치타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달려들어서 가족들을 지키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치타는 끽해야  20kg 에서 70kg 정도나가지만 
캉갈은 그것보다 크기때문에 두려워 할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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