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시리즈 28화) 6분만에 알아보는 도사견에 흥미로운 사실들

 

 

강원도에서 탈출한 도사견 세마리가

어린아이를 잡아먹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아는 동물정보

꽁냥백과 유튜버 꽁냥입니다

오늘의 견종백과 28번째 시리즈 주인공은 도사견 입니다

도사견은 외모만 본다면

정말로 깡패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러한 이미지에 보답이라도 하는듯

이 도사견은 정말로 위험한 견종중 하나입니다

애초에 투견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했고

여러가지 공격적인 대형견종들을

교배해서 만든 싸움을 위한 견종이라고 하죠

실제로 이러한 특성때문에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는데

90년대 강원도에서는 도사견 세마리가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죠

오늘은 그 도사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사견의 탄생

많은 사람들이 도사견에 풀네임을 잘 모르는데

도사견에 풀네임은 재패니즈 마스티프 라고 불립니다

이름에서도 알수있는것처럼 도사견은

일본의 견종이라는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일본의 '도사' 라고 불리는 지방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입니다.

하지만 이 도사견에 베이스가 된 견종은

정말 상상하기가 어려운데요

외모만 본다면 늑대나 진돗개를 닮은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도사견에 베이스가 된 동물은 바로

'시코쿠' 라고 불리는 견종입니다

이 시코쿠는 진돗개처럼 전형적인 스피츠 타입으로

늑대와 매우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늑대를 닮은 외모로 인해서

실제로 투견으로도 활약을 많이 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후에 다른 마스티프 혈통의 개들이

일본에 유입이되면서 시코쿠견은

체급이 깡패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체급에서 엄청나게 밀렸습니다

그래서 만든것이 현재의 도사견이라고 하죠

그렇게 앞에서 말한 '시코쿠'와

불독과 마스티프종을 교배해서 만들지게 됩니다

이 도사견은 이래저래 많은 대형견종이 섞이다 보니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기존에 시코쿠견은 25kg까지 밖에 자라지 않치만

이 도사견은 최대 100kg까지 자랄수가 있다고 하죠

이렇게 크기가 많이 차이가 나는것은

여러가지 대형견들을 믹스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시코쿠 견에다가 그레이트 데인 , 불도그 , 불테리어

세인트 버나드 , 마스티프를 섞어서 만들어진 견종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너무 많이 섞여가지고

만들어진 잡종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2. 도사견의 위험성

도사견 자체가 외모만 보아도

절대 반려견으로 만들어진 견종은 아닙니다

물론 키우는 방식이나 교육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사견 자체는 오로지 투견을 위해서 탄생한 견종이라

자신을 제외한 다른 대상에게 매우 호전적이라고 하죠

어느 정도로 공격성이 강하고 자기 맘대로냐고 한다면

머리가 둔하고 사리 분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가 나있는상태라면 밥주려는 주인까지

달려들어서 물어뜯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덩치가 크고 일본이 원산지라서 그런지

유럽 등지에서는 키우는 경우가 거의 없는편이고

세계 각국에서도 이런 위험성은 아는지

도사견 자체를 금지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도사견을보고 강형욱 훈련사님은 이런말까지 하게되는데

공격적인 품성과 기질은

견종들이 분명히 따로 존재하고

주의를 하면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셨죠

이말이 당연한것처럼 도사견이 괜히

여러 국가에서 사육을 금지하는것이 아니라는거겟죠

자신의 이기심으로 주변사람을 위험하게 만들지 말고

더 나아가 제대로 교육을 하지못한다면

자신의 가족까지 위험할수가 있습니다

 

3. 도사견 사건사고

앞서말한것처럼 정말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도사견을 훈련하고 방어수단까지 완벽하다면

키워도 상관이 없을겁니다

나한테 피해오는것이 아니니깐 누가 머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그냥 자신이 키우고 싶다고 생각만하고 키웠다가

여러 사람들을 공격해서 죽이는 사건도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80년대 국내 한 지방에서는 도사견을 키우던 집안에서

어쩌다가 줄이 풀어져서 집안을 돌아다니던 도사견이

자신을 키워준 가족의 딸아이를 보고

끔찍하게 물어죽인 실화가 존재하며

90년대 강원도에서는 우리에서 탈출한 도사견 세마리가

어린아리를 잡아먹은 충격적인 사건도 존재하게 됩니다

당시에 늦게 발견했어도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했을정도로

정말 온몸이 다찢어지고 참혹했다고 하죠

이때 한참 이슈가 된이유가 그 살처분된 개의 모습을

실제로 그대로 방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와같은 사건사고 말고도 정말정말 많은 사고가 발생합니다

어떤동물을 기르던 어떤견종을 기르던

그것은 반려인에 마음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견종을 기르면서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모르고 키운다면

자신을 포함한 자신에게 가까운 모두에게

위험한 사건이 발생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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