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물의 수컷은 실제로
갈기때문에 더워 죽습니다
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은 내용 중에서는
백수의 왕은 사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라이언 킹 같은 애니메이션도 있고
헤라클레스가 12 과업 중에서
가장 첫 번째로 물리치고 입고 다니는 가죽옷 역시 바로 사자이죠
이렇게 사자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매력적인 동물입니다
하지만 이 동물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좀 다른데요
오늘은 그 사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자의 기원
사자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 서아시아 , 유럽 등 과거에 서식했으나
유럽지역에서는 기원전부터 씨가 말랐고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차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기억하는 아프리카 사바나 일대에만 서식하고있는데
현재도 개체 수가 꾸준히 감소 중이 사자라서
나중에는 일부 구역에서 소수만 남을 것이라고 추정을 하고있죠
강인한 능력으로 인해서
'백수의 왕'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동물로써
어릴때는 호랑이가 쌔냐? 사자가 쌔냐?
친구들과 논쟁을 한 적이 있는데
사자는 모든 동물중에서
유독 공자 , 맹자 처럼 자를 붙이는걸 보면
역시 백수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 20시간 수면
멋있는 갈기와 용맹한 이미지와 다르게
수컷사자는 하루에 20시간을 그늘에서 쉬며 보내게 됩니다
이 때문에 숫사자는 게으르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냥실력은 뛰어나다는걸 알 수가 있는데
간혹 흔히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암사자들만 사냥을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해 중 하나입니다
전체 숫사자 중에서 극히 일부만 그렇다고 볼 수가 있죠
실제로 숫사자는 체중이 4배 이상 나가는 물소를 사냥하고
1톤이 넘는 하마를 공격해서 잡아먹기도 합니다
물론 물소와 하마를 공격할때
정면으로 싸우면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기습으로 공격을 하지만요
3. 갈기가 있는 이유
역시 사자 하면 멋있는 갈기가 트레이드 마크일텐데요
이 갈기는 예로부터 멋있는 동물로 숭배되고
특히 왕권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갈기는 어떤 이유로 생기게 된 걸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숫사자에 목에 난 갈기는 목을 보호하거나
자신의 몸집을 실제보다 더 커 보이게 하는 효과를 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다른 포식성 동물로부터 집단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진화를 해왔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고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갈기는 아프리카 같은 더운지방에서는
단점으로 작용을 많이 하는데
갈기가 있어서 사냥을 위해 움직일수록
체온이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실제로 격렬하게 움직이면 더운 날씨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컷들이 암컷들에 비해서
움직이는 시간이 적고
그늘에 모여 쉬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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