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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5분만에 알아보는 당신이 모르는 '스핑크스 고양이' 에 흥미로운 사실들

by 꽁냥백과 2021. 1. 26.

 

 

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스핑크스 고양이 입니다

먼가 스핑크스 고양이 라고 한다면

이집트에 있는 스핑크스와 연관에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게 되는데

사실은 전혀 상관이 없는 품종입니다

저도 왜 이렇게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작가겸 스트리머인 와나나씨가 키우는 반려묘가

바로 이 스핑크스 라는 고양이이죠

하지만 이 스핑크스는 워낙에 호불호가 심하기 때문에

정말 사랑스럽고 이쁘게 보는 분들도 존재하지만

주름진 모습이 싫다고 하는 분들도 존재하게 됩니다

그 주름진 모습을 이용해서

2010년에 개봉한 영화 '일라이' 라고 불리는 영화에서

핵전쟁으로 망한 세상의 환경을 표현하기 위해서

스핑크스 고양이를 데려다가 돌연변이 개체로 찍기도 했다고 하죠

오늘은 그 스핑크스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에 관한 영상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스핑크스 고양이의 기원

스핑크스 고양이는 이름에서 알수있는 스핑크스와는

전혀 1도 상관없는 고양이 품종입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1960년대에 캐나다 토론토지역에서

자연 발생한 돌연변이 개체로부터 시작된 품종이라는 추측이 강한데

과거에 아즈텍 제국 시절에 원종이 있었는데

이 원종 개체들이 사실상 멸종해서 혈통이 끊긴 뒤

저 돌연변이 개체에서 품종역사가 다시 시작된것이다

라는 추측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도 있습니다

쉽게말하면 과거에 한번 멸종이 되었지만

현재에 다시한번 돌연변이로 탄생했다는것인데

그것이 가능한지는 의문점이 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002년 까지는

고양이 애호가 연합회에서는 스핑크스를

공식적인 종으로 인정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나마 2005년에는 실험적 품종으로 등록이 되기도 했다고 하죠

 

2. 스핑크스 고양이의 성격

스핑크스 고양이는 의외로 사람과 친화력이 좋은 고양이 품종인데

다른 종들처럼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다니는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달려들어서 자기 만져달라고 들이대는 고양이 품종입니다

호기심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이곳 저곳 기웃 거리기를 하는것을 좋아하고

사람의 손끝이나 몸 위 등에서 장난하면서

사람을 친구삼아 놀이를 하는것을 즐기는 고양이 입니다

상냥하고 민첩하고 특히 다른 고양이에 비해

사람에게 집중하고 사람의 말귀를 알아듣는 능력이 좋아서

사람이 스핑크스 고양이에 이름을 부른다면

대답을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그리고 주인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눈치있게 행동하고

머리가 좋은 고양이로 알려져있는데

때문에 어릴때부터 모든 반려인이 원하는

개냥이 또는 이불냥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고양이품종이죠

그리고 다묘가정에서도 다른 고양이와 같이 키워도

비교적 사이가 좋아서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다른 고양이 비해서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적대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별로없고 사교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솔직히 집에있을때 안기는 고양이는

모든 반려인에 로망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3. 스핑크스 고양이의 털

스핑크스 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다른 고양이들처럼 털이 복실복실하지 않다는 것인데요

이같은 특징때문에 고양이는 키우고싶지만

털이 빠지는걸 감당할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털이없는대신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기름을 뿜는 고양이 품종인데요

그래서 기존에 다른 고양이들은 평생 목욕을 하지않아도 상관이 없지만

스핑크스 고양이는 개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목욕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물에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얌전히 목욕을 하고

목욕을 해주더라도 털이 없다보니깐

말릴때는 수건으로 좀 닦아주고 드라이 조금만 해주면 되기때문에

그렇게 손이 많이가는 고양이 품종은 아닙니다

하지만 피부가 그냥 노출되어 있기때문에

피부병이 발생하기가 의외로 쉬운데요

어느정도로 피부가 예민하냐면 알레르기 생길거 다 치우다가

어느날 피곤해서 가죽 점퍼를 소파에 나뒀다가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이같은 특징이 일어나는것은

스핑크스 고양이는 '색소성심마진' 이라고 불리는 질병에 걸리는데

이 질병은 다양한 피부질환과 알레르기의 위협에 노출되어있고

만약에 이 질병에 걸리게 된다면

까칠까칠한 염증이 몸에 곳곳에 진행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건들을 치우는게 좋은데

가죽 재킷 이나 청소용품등을 고양이가 못가는것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울때에는 자신이 무슨동물을 기르고

어떤 품종을 기르는지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키울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을 질수있는 준비를 하고 키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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