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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조선왕 숙종이 사랑했던 한국 고양이

by 꽁냥백과 2021. 1. 7.

 

 

묘종백과 두 번째 시리즈 주인공은 코숏 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코리안 쇼트헤어

 

즉 코숏이라고 불리는 고양이 입니다

 

한국의 토종 고양이로써

 

길고양이의 대부분이 이 코숏이라는 품종이죠

 

한국의 토종 고양이들은

 

품종에 관한 관리나 개량과 분류를

 

당한적이 없기 때문에 공식적인 품종이 없고

 

미국의 아메리칸 쇼트헤어라고 불리는 품종에서 따온

 

일종의 은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대부분 사람이 모르는 사실이죠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은 이름을 지어주고자 했는데

 

우리나라의 말로 정해진 '참고양이' 가

 

원래 코숏의 정식 명칭이라고 하죠

 

오늘은 그 참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 전에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묘종

 

참고양이에 대한 영상입니다

 

 

1. 참고양이의 기원

 

그렇다면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고양이는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요?

 

그 시기는 무려 삼국시대까지 흘러가게 됩니다

 

삼국시대 불교가 한반도에 전래가 되면서

 

삼국시대의 많은 사람이 불교의 부처님을 믿게되죠

 

하지만 이것을 방해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쥐들 이였습니다

 

이 쥐들은 절 같은 곳에 가서 불경과 절을

 

갉아먹는 행위를 하였다고 하죠

 

그래서 이 불경을 어떻게 지킬까 고민하던 사람들은

 

외국에서 고양이를 들여온 것이 시초라고 하죠

 

약 5~6세기경 고양이가 새겨진 가야토기가 존재하고

 

조선 시대의 19대 왕으로 유명한 숙종은

 

고양이를 정말 아끼던 것으로 유명했죠

 

숙종의 반환 묘는 '금손이' 라고 불리는 치즈태비의 고양이였는데

 

숙종이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때나

 

항상 옆에서 숙종의 곁을 지켰다고 하죠

 

게다가 사실 '한국 고양이'라고 불리는 코숏은

 

품종이라는 개념과 품종개량이 생기기 전부터 존재했던

 

동아시아 지역권의 흔하디흔한 집고양이들중에서

 

단지 한국에서 살기 때문에 코숏이라고 불린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코숏보다는 참고양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고

 

세계적으로 코숏보다는 동아시아의 고양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하죠

 

2. 참고양이의 특징

 

참고양이는 정말 이렇다 할 성격적 특성이 없기로 유명한데

 

성격이 개체별로 너무나 크게 다르기 때문인데요

 

사람 손을 아주 오래 탔음에도

 

사람을 엄청나게 경계하는 개체도 존재하고

 

사람에게 크게 한번 당해봤던 고양이지만

 

사람에게 계속 좋다고 매달리는 개체 또한 존재하죠

 

그리고 코숏은 이름에서도 알수있는것처럼

 

털이 짧은 단모종인데

 

이 단모종이 된 것에는 환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한국이 비교적 추운 지방이지만 여름에는 덥기때문에

 

이같이 장모종이 아니라 단모종으로 진화를 했다고 하죠

 

그리고 코숏은 정말 다양한 색상이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람 받는 묘종 중 하나입니다

 

코숏은 무려 7가지의 털색상이 존재하게되는데

 

고등어 , 치즈 , 턱시도 , 올블랙 , 삼색이 , 얼룩이 , 카오스

 

이렇게 7가지의 털색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는 묘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영상을 보시고

 

코리안 쇼트헤어 라고불리는 참고양이에 대해서 알게되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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