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아는 동물정보
꽁냥백과 유튜버 꽁냥입니다
오늘의 견종백과 21번째 시리즈 주인공은
바로 시베리안 허스키 입니다
이 시베리안 허스키 하면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바로 늑대의 형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골격과 외모죠
이 외모 때문에 국가와 상관없이 인기가 많은 편인데
특히 오드아이를 지닌 허스키를 본다면
반려인이라면 누구든지 빠져들게 될겁니다
오늘은 그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베리안 허스키의 기원
시베리안 허스키는 동쪽 시베리아에서 유래된 중형견종으로
촘촘하게 덮인 모피를 지닌 썰매견 입니다
실제로 이 촘촘한 털을 만져본다면
정말 빽빽하게 털이 차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늑대와 가장 DNA가 비슷하다고 알려져있는
스피츠 계열에 견종으로써 늑대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있죠
이 시베리아 허스키에 선조는
시베리아 북극지방의 극심한 추위와 혹독한 환경에서 건너왔는데
북동 아시아의 '축치인' 에 의해서 교배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축치인'은
시베리아 북동부의 축치 반도라는 지역에 사는 민족을 말하죠
그렇게 시베리아 허스키의 선조는 '놈' 이라는 지역에서
'골드 러시' 라고 하는 기간 동안 알래스카로 수입되었고
그곳에서 미국과 캐나다에 처음에는 썰매개로 들어와 사용이되었고
그 유능한 재능때문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골드 러시' 란
19세기 당시 상업적 가치가 있는 금이 발견된 지역에
노동자들이 대거 이주하였던 현상을 말하는데
아르헨티나 , 오스트레일리아 , 브라질
칠레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그리고 미국에서 진행이 되었죠
흔히 이 주제를 가지고 서부 총잡이 영화가 많이 나온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썰매개로 사용되면서 뛰어난 외모와 능력으로 인해서
반려동물로 자리잡게 되었고 도그쇼를 위한 견종으로 인식이 되어서
현재에 우리 주변에서 볼수있는 반려견종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 시베리안 허스키의 특징
추운 지방에 살았던 만큼 털은 2중 구조를 가지고있는데
덕분에 시베리안 허스키를 만져본다면
빵빵한 느낌이 강해서 만질때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죠
하지만 이러한 이중모 특징때문에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기에는 좋은 견종은 아닌데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단체생활에 익숙하고
남에게 폐 끼치는 일이 거의 없는 견종이지만
실내보다는 마당이 있는 곳에서 키우는게 좋은 타입이죠
그리고 사람들이 시베리안 허스키와 말라뮤트를 많이 헷갈려하는데
가장 구별하게 쉬운 점은 덩치가 차이가 난다는것이죠
허스키는 진돗개와 비슷한 중형견으로 보이지만
말라뮤트는 그것이 두배 정도 차이가 나는 대형견 입니다
그리고 생김새와 표정도 같이 본다면 느낌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둥글둥글하고 순하게 생겨서 해벌레~ 하고 웃으면 말라뮤트
반면에 좀더 날카롭게 생겨서 째려보는 느낌은 허스키라고 하죠
이 매서운 눈 빛 때문에 얼핏 보면은 투견 같지만
겉보기와 달리 허스키는 성격이 유순한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허스키가 누군가를 공격해서 다치게 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것만 해도 그 성격을 알수가 있습니다
다만 허스키가 절대적으로 골든리트리버 처럼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순한것은 아닌데
사육 환경에 문제가 있거나 어딘가 아프다거나 한다면
어떤 견종이든지 순하다고 보장할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던 순하다고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에 한해서 순하다고 볼수가 있는데
산책 중에 만나게 되는 고양이나 비둘기를 본다면
무조건 사냥감으로 인식하는 개체들도 상당이 많아서
고양이나 비둘기를 본다면 상당히 공격적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3. 시베리안 허스키의 오드아이
시베리안 허스키의 가장큰 매력중 하나는
바로 매력적인 눈동자가 있을 겁니다
그 눈동자에 색깔은 정말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죠
그중에서 오드아이를 지닌 허스키는 특히나 인기가 많지만
오히려 이런 오드아이 때문에 단점도 존재 합니다
오드아이를 지닌 허스키는
상대적으로 햇빛에 약하므로 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외국에서는 밝은 눈 색깔을 가진 허스키는
썰매 끌기 대회에서는 기피되는 편이지만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기 떄문에
국내외를 따지지않고 가격이 좀더 비싼 편이라고 하죠
하지만 과학적으로 푸른 눈이 눈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고
증명된것은 없으며 단지 브리더들 사이에서의
소문에 불과한 이야기라는 의견도 존재 합니다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긴 하지만
눈을 햇빛으로부터 보호하는 다른 색소가 있기때문에
이것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라는 이야기도 있죠
하지만 알비로로 인한 적색의 눈색을 가진 허스키는
멜라닌과 다른 색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이쪽은 눈에 관련 질병이 발생할 확률히 확실히 높다고 합니다
다만 어떤 눈색을 가지고 있든간에 유전적으로
다른 개들에 비해 눈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것은 사실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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