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에 알아보는 페키니즈에 흥미로운 사실들

 

 

이 견종은 지구에서 멸종할뻔 했으나

 

소매 속에 들어가서 살수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아는 동물정보

 

꽁냥백과 유튜버 꽁냥입니다

 

오늘의 견종백과 22번째 시리즈 주인공은

 

바로 페키니즈 라는 견종입니다

 

페키니즈는 꽉눌린 외모로 인해서

 

많은 매니아층이 있는 견종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귀여운 페키니즈가

 

멸종할 뻔한 사실이 있다는것을 알고계시나요?

 

오늘은 그 페키니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장당하는 페키니즈

 

페키니즈는 우리와 가까운곳에 살고있는 중국의 견종으로

 

중국 현지에서는 '징빠'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페키니즈가 생긴게 된것에

 

많은 추측과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당시에 티베트 수도승들이 기르던 견종인 티베탄 스파니엘에서

 

유래된 품종이라는것이고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시추와 퍼그는

 

페키니즈를 개량해서 만들었다 라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죠

 

그런데 이러한 페키니즈가 당시에는 멸종 할뻔 했는데

 

페키니즈는 8세기 무렵 중국 당나라 때부터

 

중국황실에서 사랑을 받고 총애를 받았는데

 

그러한 이유는 주인이 죽으면

 

사후 세계에서 주인을 지키도록

 

함께 죽여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많이 길렀다고 하죠

 

그래서 당시에는 많은 왕실과 상류층 사람들이 키웠는데

 

돈이 많은 집에서 기르다 보니깐

 

배부르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자라면서

 

개체수는 엄청나게 불어나기 시작했는데

 

당시에 이 페키니즈를 기르던 '서태후'는 정말 애지중지 먹였는데

 

페키니즈에게 샥스핀과 마도요의 간 , 메추라기의 가슴살

 

영양가가 많은 우유 , 바다제비집으로 끊인 스프

 

특히 페키니즈가 건강이 좋지 않을때는

 

신성한 표범의 다리에서 짜낸 꺠끗한 기름을 바른 이후에

 

개똥지바뀌의 알을 먹게했고

 

또한 코뿔소의 뿔 부스러기를 3번정도 조금씩 집어 넣어서 수프를 녹여 만들고

 

즙이 많은 카스타드 사과도 함께 먹인다고 합니다

 

저보다 잘먹고 살았네요

 

이렇게 애틋하다보니 당시에는

 

개들을 돌보기위한 따로 환관들이 생겨났는데

 

당시에 개들을 돌보는 환관들만

 

4,000명 이상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소매견 페키니즈

 

그런데 이렇게 애지중지 키우던 페키니즈가

 

1860년대에 멸종을 할뻔했는데

 

당시에 중국으로 유입되는 은을 '대영제국'이

 

다시 빼돌리기 위해서 중국에 아편을 유입시킨것이

 

원인이 되어 '아편전쟁' 이 일어났는데

 

그 당시에 연합군들이 베이징 자금성까지 뚫고 들어갔고

 

왕실에서는 이런 명령을 하게 됩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페키니즈들을"

 

"서양놈들에게 뺏겨서는 안된다"

 

"차라리 우리가 다 죽여버려라"이런말을 하게되죠

 

이 명령을 받고 왕실사람들은 페키니즈를 죽이고 다니게 되는데

 

당시 왕의 숙모라는 사람은 죽일 시간이 없었는지 죽일 마음이 없었는지

 

자신의 품속에 4마리의 페키니즈를 숨기고 있었고

 

그러다가 당시 영국군들에게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연합군들은 왕실이 습격당하는 판국에

 

사람들이 개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느걸 보고 상당히 당황스러워 했는데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포획된 4마리의 페키니즈들은

 

영국으로 보내져서 빅토리아 여왕에게 바쳐지게 되면서

 

멸종을 당하지않고 살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건때문에 영어로는 '슬리브도그' 즉 소매개 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3. 페키니즈의 특징

 

페키니즈의 높이는 15~25cm 이며 체중은 2,5~6,5kg의 소형견이고

 

털의 색은 흰색 , 검은색 ,회색 ,갈색 등 매우 다양한데

 

이러한 색상이 서로 섞인 파티 색깔도 존재하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털들을 조금 길게 기른다면

 

사자의 갈기를 연상시키는 모습때문에 사자개라고 불리기도 하죠

 

하지만 페키니즈는 다리가 짧기때문에 털이 길어진다면

 

바닥에 털이 닿기때문에 걸어다니면서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녀석의 성격은 먼가 고양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달까요

 

인간에게 안기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상당히 독립적이고 귀찮게 구는것을 시러하기때문에

 

빈번하게 스킨쉽을 하려고 한다면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지간해서는 가족 구성원중

 

자기 아래 서열로 보는경우도 있다고 하죠

 

그리고 음식을 가려먹고 물건을 씹지는 않지만

 

마음에 드는 음식이나 장난감의 경우에는

 

상당히 강한 독점욕구를 가지게 되죠

 

그래서 그런지 훈련시키는데에도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편이고

 

초보 애견인들은 귀여운 외모때문에 선택하지 않는편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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