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정보]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견종은 어떤 견종일까(feat.350명살인)

 

 

 

이 동물은 약 350명 이상에 사람을 죽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천만 시대가 되면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점점 동물들에 복지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좋아하거나 반려동물을 키우고있는 분들은

 

마냥 반려동물이 순하고 착할것이라는

 

막연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잘못된 사고가 발생한다면

 

주인이 강아지를 잘못키웠거나

 

물린 사람이 강아지에게 시비를 걸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나 특정 종류의 강아지가 유난히 사람을 많이무는

 

경우에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도그바이트' 라고하는 웹사이트는

 

최근 15년간의 통계를 바탕으로

 

가장 사람을 많이 물어뜯은 견종 두 마리를 발표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명사고를 일으키는 견종은

 

2005년 부터 2019년까지 약 15년동안

 

1위는 핏불테리어 66.4%에 달하는 346명이 물려서 죽었고

 

2위는 로트와일러 9.8%에 달하는 51명이 물려서 사망했습니다

 

오늘은 핏불테리어와 로트와일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로트와일러

 

로트와일러는 독일의 견종으로서

 

높이 56~96cm , 체중은 50~60kg에 초대형 견종 입니다

 

로마 제국 시절 로마군 병사들이 가축떼 몰이를 위해서

 

기르던 마스티프 종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뒤에

 

18세기에 독일 남부 가축 유통의 중심지가 되면서

 

가축 몰이 및 가축 보호를 목적으로

 

경비견 , 목양견 , 사역견으로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당시에는 가축 유통이 주로 도축업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는데

 

사나운 성질을 이용해서 목에다 지갑을 걸어놓는 등

 

귀중품 경비용으로 많이 이용했기 때문에

 

메츠커훈트 번역하면 '도축업자의 개' 라고 불립니다

 

이녀석에 가장 무서운 점은 침입자가 들어오면

 

자신이 칼에 찔리거나 맞아도 못 움직일 때까지

 

상대방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기로 유명합니다

 

때린다고 하더라도 워낙에 튼튼하기도 하고

 

오히려 공격성을 더 자극해서

 

더욱더 큰 상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성격을 가지게 된것은

 

원래 가축들을 지키기 위해서 키워졌는데

 

그 가축들의 외부의 위협인

 

늑대와 같은 산짐승에게서

 

양과 양치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성격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경비용 견종이라

 

맹견으로 분류할 정도이므로 어릴 때부터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인명 살상사고를 일으키는 견종 2위를 기록하고있고

 

이때문에 미국에서는 사람을 공격한 로트와일러는 즉시 사살이 가능하고

 

인명 살상사고가 일어나면 주인이 징역형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최근 국내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는데

 

로트와일러가 산책하는 스피츠를 15초 만에 물어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맹견이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에 상해를 입혔기때문에

 

형사 처벌하기 어렵고 동물보호법에 따라서

 

2000만원에 과태료만 문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로트와일러는 맹견으로 분류되서

 

입마개가 있어야만 산책이 가능한데

 

이러한 처벌은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2.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는 영국의 견종으로

 

높이 45~56cm , 체중 15~40kg에 대형견종입니다

 

19세기 중반에 영국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테리어의 힘과

 

불독의 지구력을 얻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입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영국에서 판매와 개인소유가 금지된 견종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미국에서 제일 사람을 많이 죽인 견종 1위로 알려져있고

 

미국 내 다수 판례에서도 일관되게

 

핏불테리어의 위험성을 널리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죠

 

애초에 핏불테리어는 반려견이 아니라

 

투견,사냥,곰을 상대할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반려견으로 키우기에는 적당한 견종이 아닙니다

 

애초에 16세기에 유행했던 불베이팅이라고 하는

 

영국에서 유례가 깊은 스포츠가 있는데

 

이 불베이팅은 황소 화를 내게 하거나 물어뜯게 하는 스포츠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곰 , 조랑말, 원숭이 등도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베어 베이팅은 묶인 곰을 상대로 여러 마리에 핏불테리어가 투입되지만

 

일부 파키스탄지역에서는 간혹 곰과 1대1 또는 2대1 베이팅을 합니다

 

이경우에는 대부분 개는 지치거나 다치거나 죽어도

 

그냥 다른 개로 교체되는 견종입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매우 사납다는 것을 알수가있는데

 

다 성장한 성체 핏불테리어는 제대로 싸운다면

 

건장한 성인 남성들조차도 맨손으론 부상 없이는 상대할 수가 없고

 

다른 나라에서는 핏불을 사육하려면

 

특수한 자격증까지 갖춰야 키울 수가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고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m0OSWfo9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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