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정보] 인간은 어떻게해서 고양이를 만나게 된걸까? (고양이의 기원)

 

 

이 동물은 마녀에 동물로 화형을 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꽁냥백과 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깜찍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이 고양이가 인간에게 찾아온 것은 언제부터였을까요?

그 답을 찾고자 많은 학자들이

고양이들의 유전자를 분석했고

야생 고양이들이 12,000년 ~ 10,000년 전 사이에

메소포타미아 ,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인 비옥한 지대에서

집고양이가 되었다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고양이 유적은

2001년에 키프로스 섬 남동쪽의 발견된

약 9,500년 전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녀의 재판

현대에서는 많은 고양이가

강아지를 더불어 최고의 반려동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세시대에서는

마녀의 동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학대를 받게 됩니다

본래 마녀라는 개념 자체가 생긴것은

유럽 사회에서 동네 점쟁이들이 데리고 다녔는데

중세 말기부터 시작돼서 마녀들에 대한 사회적 숙청 작업이 시작되면서

고양이까지 같이 엮이게 된것입니다

때문에 당시에는 고양이들을 죽이거나

마녀재판을 할 때 고양이들을 같이 산채로 불태워 죽이는 일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1233년 6월 13일 로마 교황 그레고리오 9세는

교황 칙령에서 검은 고양이는 사탄의 분신이라고 해서

고양이의 지옥 시대가 열렸습니다

1648년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는

30년전쟁 종전 기념으로 고양이 화형식을 열어서

직접 고양이를 불구덩이로 내던져 태워죽이고 잔치를 열었는데

그밖에 1665년에는 런던의 흑사병 발병이 고양이 탓이라고 해서

고양이를 20만 마리 이상을 태워죽인 적이 있는데

이때문에 쥐가 넘쳐나게 돼서 흑사병이 확산속도가 더 빨라지기도 했습니다

 

 

2. 고양이 액체설

강아지를 안아보면 뭔가 딱딱한 게 들리는 느낌이 들지만

고양이를 들어보면 축 처진 액체 같은 모습을 보여주게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좁은 곳을 들어가는 귀여운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어떻게 저 큰 덩치가 저 좁은 곳에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을겁니다

그러한 이유는 고양이의 뼈는 워낙에 연골이 많기 때문에

인간이나 개와 달리 몸 전체가 물렁물렁 합니다

그 덕분에 고양이는 머리만 들어갈 수 있으면 틈이면 어디든지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고양이 액체 설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게 됩니다

 

 

3. 고양이 시력

어떤 사람이 보기에는 고양이에 눈은 정말 귀엽지만

가끔 뱀눈처럼 된 고양이 눈을 본 사람은 무섭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이와같은 이유는 고양이는 야간시력이 잘 발달한 편인데

밤이 되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사람보다 무려 6배 이상 물체를 잘 구분합니다

특히 움직이는 물체를 잘 볼 수 있도록 발달되었는데

고양이가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 있으면 1초에 70회 정도로

시작 중추에 신호가 전달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뜻밖에 단점이 하나가 있는데

움직이던 물체가 갑자기 정지하면

일시적으로 물체를 인식하지 못하여

목표물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쥐를 쫓아가던 고양이가

궁지에 몰린 쥐가 갑자기 도망가지 않고

눈앞에서 멈추자 쥐를 찾지 못하는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4.생태계 파괴종

이 고양이는 귀여운 외모와 생김새와는 다르게

도심과 비도심을 가리지 않고 먹이사슬의 최상위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새 뿐만 아니라 개구리 같은 양서류나 파충류 다람쥐등

사실상 모든 소동 물이 고양이에 먹잇감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고양이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번식력과

뛰어난 사냥 능력 때문에 생태계를 재앙 수준으로 파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도시인들은 오래전부터 고양이를 반려동물이나

길에서 마추치는 흔한 동물로 인식이되고

캣맘과 보호단체 선전때문에

인간과 도시에서 공존해야 하는 동물로 생각되지만

생태계 입장에서만 본다면 애매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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