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푸들에 90% 사람들이 모르는 흥미로운 사실들

by 꽁냥백과 2021. 4. 9.

안녕하세요 꽁냥백과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푸들입니다
푸들은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견종중 하나로써
우리에게는 다소 친숙한 견종중 하나인데요
곱슬거리는 털과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강아지를 좋아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든지 만지고 안고 싶을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한가지를 물어보겠습니다
푸들이 어느나라에 견종이냐고 물어본다면
여러분들은 어느나라가 푸들의 고향이라고 하실건가요?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프랑스의 국견이니깐 프랑스가 아닌가? 라고하실겁니다
하지만 푸들은 프랑스의 국견이기는 하지만
태생자체는 독일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푸들의 이름은 독일어로 '물속에서 첨벙첨벙 소리를 내며 헤엄치다' 라는 뜻의
푸델혹은 푸데른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죠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는 있는 견종
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푸들의 역사
푸들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정말 오래된 역사를 가진 품종입니다
과거에 유럽 각지에 퍼져 있었던 듯 하며
원산지를 특정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고하죠
최초의 푸들의 등장의 증거로는 기원전 30년경
고대로마시대와 그리스 동전에서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푸들이라는 이름이 시작되게 된 시기는
1500년경 부터 정도로 추측을 할수가 있는데
푸들은 독일의 조렵견으로서 푸델 또는 푸데른이라는
지금과 다른 이름이 붙여지게 되면서 독일에 정착하게 됩니다
이 이름의 뜻은 '물속에서 첨벙첨벙 소리를 내며 헤엄치다'
또는 '물을 갈라서 간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수상용 사냥개임을 증명하는듯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과거 초창기 푸들은
사냥꾼이 사냥한 새를 물위로 떨어뜨리면
잡은 새들을 헤엄쳐서 회수해오는 견종이였으며
프랑스에서 대게 워터리트리버 라는 별명으로 활용되는 품종이였죠
그리고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하나가 발견이 되게 되는데
먼저 그 놀라운 사실에 앞서서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푸들은 크기에 따라서 프랑스나 일본에서는 4가지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
그 네가지는 스탠다드 , 미디엄 , 미니어쳐 , 토이로 구분을 하고있으며
대한민국에서나 미국에서는 스탠다드 , 미니어쳐 , 토이 세가지로 구분을 합니다
이러한 사이즈에 대한 이야기를 왜 하냐면
푸들은 사냥감을 물어오는 조렵견으로 활약할 당시에는
현재의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작은 토이푸들이 아니라
스탠다드 푸들의 한 종류였으나
프랑스로 반입되었던 16세기경부터
프랑스의 상류계급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는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하면 더 희귀하고 작은 푸들을 만들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고민은 한 결과로 스탠다드 푸들중에서 작고 약한애 끼리 교배하고
교배해서 낳은 애들중에서 또 작고 약한애 끼리 교배하는 과정을 걸칩니다
그렇게 루이16세의 시대에는 현재와 같은 토이푸들의 개량이 성공해서
유럽 각국의 왕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미국내 토이푸들 사육사들에 의해서
막대한 번식능력으로 토이푸들이 대중화가 되게 되었고
1960년에 이르러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개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국내에서는 많은문제가 발생하고있는데
국내에서 푸들을 키우거나 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토이푸들을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사람들이 토이푸들이 1~2kg만 크는 견종이라고 생각을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보통의 푸들의 크기를 분류할때는 바닥에서 몸까지의 높이를 측정해서 말하는데
토이푸들은 바닥에서 몸까지 25~28cm 까지 성장을 하는걸 말하죠
그것을 몸무게로 환산을 하면 대략 1~7kg 정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푸들을
1~2kg만 클줄알고 토이푸들을 분양하는분들은
우리애들은 토이푸들이 아니다 사기먹었다 이런이야기를 하게 되는거죠
물론 비양심적으로 분양을 하는분들이 존재하는데
그런분들을 옹호하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이 키울 견종이 어떤견종인지 알고 분양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이러한 메세지를 남기게 됩니다
실제로도 자신이 키우는 토이푸들이 얼마나 커질지 모르고 키우다가
자신이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이 커서
버리거나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와같은 일이 생기지 말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2푸들의 원산지
앞에서 말한것처럼 푸들의 원산지로 많은 오해가 발생하고있는데
대부분에 사람들은 푸들이 프랑스의 국견이기 때문에
프랑스의 견종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것처럼 푸들은 독일이 원산인 견종이지만
국제애견연맹 FCI 에서는 푸들을 프랑스 원산으로 기재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제애견연맹 자체는 이름에서 풍겨지는 것처럼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애견협회의 상위 단체가 전혀 아니고
실상은 프랑스 전용 애견협회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미국 , 영국 , 대한민국 등 각국의 애견협회가 FCI과는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것도 이같은 이유에서 비롯이 됩니다
각국의 애견협회는 프랑스의 FCI와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품종 기준을 세우고
독자적인 기준에 의해서 혈통서를 발급을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자기들 멋대로 하고 있다는거죠
대체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인 영어로 된 문서의 대부분은
푸들을 독일의 원산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프랑스 측의 주장을 반영하여 독일과 프랑스의 공동기원이라고
서술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푸들은
독일이 원산으로 알려져 있었고 여러 문서에서 쓰여져있지만
19세기에 프랑스의 푸들의 인기가 급등하게 되면서
국견으로 불릴 정도가 되면서
프랑스 측에서 자기네 쪽이 원산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된거죠
조금 쉽게말하면 진돗개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게되는데
진돗개가 일본개다 라고 우기는것과 마찬가지라는거죠
하지만 일단 독일에서는 이미 15세기 이전부터 푸들이 사육된 기록이나
그림 등의 확실한 증거들이 다수 존재 합니다
그 증거들은 15세기의 독일 화가인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에 등장하며
17세기 네덜란드 화가인 '렘브란트'의 작품에도 등장합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경우에는 18세기 이전에는
확실한 물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푸들이 어디가 원산지 인지 알수있을겁니다
프랑스에 독일의 푸들이 전래된 것은 의외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독일의 기록에 따르면 18세기에 처음 프랑스에 전래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하지만
프랑스측에서는 16세기 이전에 전래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근거는 없는 상황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일말에 추측으로는 푸들이 프랑스로 들어오게 된 것도
당시에 프랑스를 점령했던 독일군에 의해서 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죠
하지만 프랑스에서 푸들은 처음에는 사냥개로 사육이 되었지만
사냥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온순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으로 인해서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게 애완견으로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유명해졌고
현재의 프랑스의 국견으로까지 불리게 되었다고 하죠
그런데 여기서 웃긴것은 프랑스가 푸들은 원산지가 자기들꺼라고 우기고있지만
실상 독일은 이것에 비해서 크다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일은 이웃나라와의 갈등을 극도로 꺼려하고
특히 프랑스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같은 특징때문에 독일은 프랑스의 말도안되는 주장에 대해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독일에서 푸들은 인기가 프랑스보다 훨씬 떨어지는 편에 속하기도 하고
다른 독일 원산의 사냥개들을 훨씬 높이 쳐주기 때문에
굳이 푸들의 원산 논쟁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편이라고 하죠
실제로도 그냥 속편하게 프랑스 원산이라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프랑스가 언론플레이를 잘해서 그런지
독일이 별다른 대응을 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다수에 사람들은 푸들이 독일의 견종이 아니라
프랑스의 견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3푸들의 특징
대체적으로 많은사람들이 알고있는 특징이겠지만
푸들은 대체적으로 가장 영리한 개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똑똑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간식이 나오고 어떻게 하면 자기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게끔 하는지
알고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역조련을 당하는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하죠
실제로 이러한 특징때문에 과거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출연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문제 견종이라고 하죠
하지만 이러한 특징과는 다르게 푸들은 서커스에서 다양한 재주를 부리며
스타견으로 활동을 하기도 했었고 심지어는 푸들을 이용해서 연극까지 했다고 하죠
토이푸들은 스탠다드푸들에 비해서는 지능이 좀 떨어지는데
스탠다드 푸들은 훈련집중력이 대단한걸로 유명합니다
훈련을 배우는 초심자들도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정도이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른 견종들이 1주일이나 한달이 걸릴 훈련을
스탠다드 푸들이나 토이푸들은 짧으면 하루 길면 일주일안에 해낸다고 합니다
그냥 태생자체가 똑똑하게 태어난다고 볼수가 있는거죠
실제로도 수많은 견종들 중에서 지능순위 탑쓰리에 드는 만큼
대체적으로 지능자체가 똑똑하다고 보면 될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머리를 잘교육시켜주지 않는다면
심심할때마다 장난치고 사고를 치고 불쌍한 척을 하는 푸들을 보게되면서
주인이 역조련을 당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거죠
하지만 푸들은 그러한 면을 제외하고서라도 최고의 반려견중 하나인데
사람을 워낙에 좋아하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붙임성을 가진 견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점잖고
아이의 투정도 잘 받아주는 편이라고 하고
모든 가족과 친밀감을 원할때도 역시 푸들이 최고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하죠
다만 교육을 잘못시키거나 확실하게 교육을 하지못한다면
집안에 왠 망나니가 있는것을 보게 되고
어느새 간식을 바치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제외하더라도 푸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친숙한 동물로써
최고의 반려견중 하나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은 푸들에 대해서 이런말을 하게되는데
'주인의 감정을 파악하는 것에 최고가 푸들이라 생각한다'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사회에 찌들어서 피폐해지고 정신적으로 힘든사람들을
힐링해주고 케어해주는 견종이라고 하죠
하지만 푸들은 사람을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집을 비우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분리불안에 걸릴수도 있기때문에
어릴떄부터 적절한 훈련방법을 해주는게 좋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푸들은 대체적으로 다리가 약한편에 속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관리를 잘못해준다면
슬개골이 나갈수가 있게되는데
슬개골이 나가면 수술비만 백단위가 나올수가 있고
평생토록 관리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항상 다리를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집에서 할수있는건 집안에 매트를 깔아서 미끄럼을 방지해주고
높은곳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을 못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산책을 반복해서
근육을 키워주시는것도 중요한데
왜 중요하냐면 슬개골이 이탈하려고 할때
근육량이 많으면 어느정도 잡아줄수가 있기때문에
주기적인 산책으로 운동을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의 영상을 정리하자면
푸들은 독일의 견종으로
사냥감을 물어오는 조렵견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과거에는 푸델 또는 푸델린 이라고 불렸습니다
푸들의 이름의 뜻은 '물속에서 첨벙첨벙 수영하다' 라는 뜻과
'물을 갈라서 간다' 라는 뜻을 가졌으며
프랑스에서는 워터리트리버 라는 별명까지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나 일본에서는 푸들의 크기에 따라서
스탠다드 , 미디엄 , 미니어쳐 , 토이로 구분을 하지만
국내와 미국과 대다수에 나라에서는
스탠다드 , 미니어쳐 , 토이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을 합니다
그리고 푸들은 독일의 견종태생이지만
지금은 프랑스의 국견으로 되있어서
푸들이 프랑스의 개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것은 프랑스에서 푸들의 인기가 많아지게되면서
푸들을 국견으로까지 하게 되면서 오해를 하게 됐지만
독일은 15세기에 자신들의 나라를 푸들이 있던것을 증명했지만
프랑스는 그것을 입증하지 못하였기때문에
독일이 원산지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 라고 볼수가 있지만
세계대전이후에 주변국가와의 싸움을 원치않은 독일은
상대적으로 독일에서 인기가 적은 푸들을 자기내 나라라고 우겨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않고 두고 있는편입니다
그리고 푸들은 정말 똑똑한 개로 알려져있는데
지능지수가 3위안에 들정도로 똑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머리좋은것을 똑바로 해주지 않는다면
잔머리를 굴리고 주인을 역조련 할수도 있지만
사람을 좋아하며 사람과 노는것을 좋아하고
사람의 감정을 헤아릴줄 아는 최고의 반려견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교육을 해주지 않는다면
분리불안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견종이고
다리가 부실하기 때문에 항상 슬개골 질병을 조심해줘야한다
정도로 요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푸들

#푸들의역사

#푸들의성격

#푸들의특징

#스탠다드푸들

#스탠다들푸들의역사

#스탠다드푸들의성격

#스탠다드푸들의특징

#토이푸들

#토이푸들크기

#토이푸들성격

#작은푸들

#푸들잔머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