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만에 알아보는 당신이 모르는 '러시안블루 고양이' 에 흥미로운 사실들

 

 

안녕하세요 꽁냥백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러시안 블루입니다 
러시안 블루는 워낙에 잘 알려진 고양이 품종으로 
제가 좋아하는 명작 영화중 하나인 
영화 콘스탄틴에서 주인공이 
지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영매로 쓰는 고양이가 
바로 이 러시안 블루입니다
한국에서 상당히 많이 키우는 인기 반려묘로써 
눈치가 빨라서 주인을 위로하고 애정이 많아서 
사랑을 주어서 잘 키운 러시안 블루는
매일매일 꾹꾹이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러시안 블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전에
반려동물을 키울때에는 자신이 무슨동물을 기르고 
어떤 품종을 기르는지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키울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을 질수있는 준비를 하고 키우면 좋겠습니다 
러시안 블루에 관한 영상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러시안 블루의 기원 
러시안 블루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는것처럼 
러시아에서 시작된 고양이로써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 제도에서 유래해 
영국의 종 개량을 통해서 만들어진 고양이 입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키운 고양이의 후손 이라는 말도 있다고 하죠 
1875년에 처음에는 '아칸젤 고양이' 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소개가 되었으나 
소개할 당시에는 유행을 따라 샴이나 브리티시 종과 닮도록 교배되었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러시안블루에 원래 모습은 사라지고 
샴이나 브리티시 종과 닮고 파란색에 털을 가진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이후 아칸젤 고양이의 원형을 복구시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1912년 러시안 블루는 다시 부활할수 있었고 
현재에 러시안 블루로써 독자적인 종으로 인정을 받아서 
현재까지 우리들곁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동물이든 인위적으로 개량을 하는것보다는 
그냥 있는그대로 키우는게 제일 멋있는것 같습니다 

 

 

2. 러시안 블루의 성격 
고양이자체가 워낙에 영역동물이라서 
다른 사람이 오거나 새로운 장소에대한 거부감이 많아서 
집에서 키우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볼수가 있는데요
그중 러시안 블루는 생각보다 겁이 많아서 
산책이나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는 보호자가 있는데 
러시안 블루는 하네스나 목줄을 걸어 나가려고 했을 때 
결사적으로 집에 눌러앉으려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양이는 앞에서 말한것처럼 영역동물이기때문에 
개체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새로운환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심하기때문에
절대로 산책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러시안 블루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편이라 
가장 친한 가족 외에는 잘 놀려고 하지 않지만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고 잘 들러붙기 때문에
출근을 해야할때는 혼자 놔두기 애처로운 느낀마저 들죠 
그래도 혼자 놔누게되면 호기심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치고 건드리고 깨물고 깨뜨리면서 
자신의 나름대로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혹 사람이 없으면 너무나 외로워서 
사람이 올때까지 혼자서 계속 우는 개체도 있다고 하죠 
쉽게말하면 가족에게는 치근덕거려서 개냥이라고 볼수가 있지만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기때문에 분리불안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3. 러시안 블루의 특징 
러시안 블루는 대체적으로 모델처럼 뼈대가 가늘고
몸통이 길고 늘씬하지만 의외로 근육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유연하며 밸런스있는 체형을 가집니다 
무게는 대략 3.5kg에서 4.5kg 정도의 중형묘로 
날카로운 역삼각형의 머리와 고고한 자세가 
마치 코브라를 연상케 하기도 하죠 
그리고 털이 짧은 단모종에 속하고 
은회색을 띤 털에 덮여 있어서 
만약에 씻긴다면 실크처럼 아릅답게 비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다른 고양이에 비해 근육이 있기때문에 
말랑하다기보다는 단단한 잔근육에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러시안블루의 뒷다리 근육을 만져보면
말벅지가 숨겨져있는것을 알수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러시안블루는 눈이 특이하다고 볼수가 있는데 
태어났을때는 청회색의 눈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점차 성장하게 되면서 노란색으로 바뀌었다가 
그 색이 한번더 녹색으로 자라는 과정을 걸치게 됩니다 

 

4. 러시안 블루의 친척 
러시안블루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있지만 
사실은 여러분들이 키우는 러시안블루가 
사실은 러시안 블루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러시안 블루라고 불리는 품종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긴 
코렛 이라고 불리는 고양이 품종이 있기때문인데요 
흔히들 펫샵 등에서 러시안 블루를
코렛과 혼동해서 분양을 하는경우가 있는데 
생김새는 비슷해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품종의 고양이입니다 
코랫은 러시아의 고양이가 아니라 
태국 출신의 고양이로 
옛날에 태국에서는 부를 가져다 준다고 믿어져서 
상류층 사이에서 선물하기도 했다고하죠 
코랫은 러시안 블루와 달리 상대적으로 털색이 더 어둡고 
두상이 역삼각형이라기 보다는 하트 형태에 가깝다고 하죠 
그리고 성격은 러시안 블루보다 주인에게 의존적이고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상당히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머 그래봐야 큰 차이는 없고 
자신의 반려묘가 러시안블루가 아니라 코랫이라고 해서 
버릴 사람을 없을테니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닐겁니다 
다만 러시안블루를 입양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입양시 헷갈리지않게 숙지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5. 러시안 블루의 장모종 
러시안블루와 똑같이 생겼지만 
만약에 장모종의 털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모습 일까요? 
여기에 흑사자 라고 불리는 고양이 니벨룽이 있습니다 
이 니벨룽은 러시안 블루의 장모종으로 
털 길이를 제외하면 눈 색깔과 외견이 완전하게 동일합니다 
하지만 털이 긴 모습은 러시안 블루의 특유의 늘씬하고 
고고한하고 늘씬한 몸매에 맞아떨어져서 
위엄이 넘치는 풍채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울때에는 자신이 무슨동물을 기르고 
어떤 품종을 기르는지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키울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을 질수있는 준비를 하고 키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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